'SEK'에 해당되는 글 3

  1. 2006/12/19 한국판 세빗이라고? (55)
  2. 2006/06/22 사진으로 보는 SEK 2006 ② (1)
  3. 2006/06/22 사진으로 보는 SEK 2006 ① (2)
[취재여록] `한국판 세빗` 되려면…

한국경제가 최초의 정보통신 전시회를 연 것은 맞을지 모르나 세계적인 IT 전시회를 열어야한다는 정부의 요구 아래 '기득권'을 포기했다는 말은 인정할 수 없다.

무엇이 기득권이란 말인가? 한국의 유명 IT 전시회는 SEK도 있고 한국전자전도 있다. 규모면에서 따지자면 키에코는 한참 아래다. 기득권이라니. 어쩌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통합을 외쳤을지도 모른다. SEK이나 한국전자전이 머리에 칼맞았다고 합칠까.

업계가 그 동안 유사 전시회에 불만을 느꼈던 것은 반은 맞다. '종합 IT 전시회'가 판을 치지만 중소 업체에게 당장 이렇다 할만한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국내 전시회를 보기 위해 일부러 비행기타고 들어오는 해외 바이어는 많지 않다. 그래서 중소 업체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아마도 참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저것 합쳐서 풀어놓는다고 코딱지만한 대한민국의 전시회가 규모면에서 세빗의 반이나 따라갈까? 10분의 1도 따라가기 힘들 것이다. 세빗 전시장의 면적은 여의도의 70%에 달한다. 통합을 하면 과연?

초점을 잘못 잡았다. 통합으로 덩치를 키우는 것만이 해결 방안은 아니라는 거다. 특히나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말이다. 세빗과 나머지 몇몇 대규모 전시회를 빼면 종합 IT 전시회는 이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반면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전시회가 뜨는 세상이다. 당장 내년 세빗에는 세계 휴대폰 1, 2위 기업인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참여를 하지 않는다. 얼마 전 인도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에 이들 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 전시회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시회를 '겜블'로 비유한다. 참가 업체 입장에선 돈 놓고 돈 먹는 도박이 바로 전시회다. 그럴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여러 전시회가 필요한 시점이다.
2006/12/19 23:10 2006/12/19 23:10



▲ 한국후지쯔는 일반 소비자용 컴퓨터부터 기업용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슬림 디자인을 자랑하는 라이프북 Q 시리즈



▲ 한국레노버의 듀얼코어 노트북 IBM 싱크패드 Z61·R60 시리즈



▲ 국내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델 코리아의 전시 부스. 사진은 XPS M1210 노트북, 기업용 데스크톱인 옵티플렉스


▲ 시터스 맵을 내장해 차량용 네비게이션으로 활용 가능한 대우루컴즈 UMPC 솔로 M1


▲ DMB 공동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DMB 수신기기를 전시했다


▲ DMB 공동관에 설치된 페라리, DMB 수신기기가 탑재돼 있다

▲ 자강에서 선보인 초콜릿 모양의 MP3 플레이어(512MB) 키스


▲ 인텔은 자사 바이브 기술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 성주아이앤티앨은 ‘탱고’ 브랜드의 자사 바이브 PC를 선보였다


▲ 퀄컴은 3G 휴대폰, 브루 3D 게임스, 미디어플로 등 차세대 휴대폰 기술을 과시했다. 사진은 퀄컴 미디어플로 기술이 채택된 휴대폰

▲ 안철수 연구소가 SEK 2006에서 처음 선보인 휴대폰용 바이러스 백신, 모바일 시큐리티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스는 윈도우 비스타와 2007 오피스 데모 시연으로 성황을 이뤘다


▲ 에스디티정보기술의 DivX 플레이어, 유레카 시리즈

▲ 알버트 아인슈타인 얼굴의 인간형 휴먼 로봇, ‘알버트 휴보’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인조인간로봇 에버원. 눈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 KT가 선보인 가정용 로봇. 100만원 대의 가격으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 미니로봇이 선보인 로보노바, 다양한 동작 연출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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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4:42 2006/06/22 14:42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내 최대의 IT 전시회 SEK 2006이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SEK 2006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390여 IT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첨단 IT 기술을 뽑낸다. 특히 올해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IT거래 전시회 ‘IT테크노마트 2006’과 대학ITRC협의회가 주관한 우수대학 IT연구센터의 연구 성과를 종합·발표하는 ‘ITRC포럼 2006’도 함께 열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IT 이벤트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전시회 개막식을 로봇(에버원)이 진행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은 5시)까지며 토요일에는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uzz


▲ 삼성전자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대수 10만대를 돌파한 ‘스킨폰’ 모형을 전시관 전면에 내세웠다


▲ 전지현 CF가 떠오르는 애니콜 전시 부스



▲ 삼성전자의 스윙 타입 뮤직폰, 와이브로 PDA폰, HSDPA 지원 휴대폰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SSD(플래시 메모리 디스크) 전시부스. SSD를 적용한 UMPC Q1과 Q30 노트북

▲ 박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LG전자 엑스캔버스 대형 광고

▲ 71인치 금장(24K) PDP를 포함한 홈시어터 시스템. 홈시어터와 지상파 디지털방송 수신기, 5.1채널 스피커에 ‘럭셔리 골드 디자인'을 채용했다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의 지상파 DMB 내장 MP3 플레이어 FM35

▲ LG전자의 소형 DMB 수신 기기


▲ LG전자의 대표 휴대폰 브랜드,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 전시 부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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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4:18 2006/06/22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