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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블로거, 리뷰어를 대상으로 열린 삼성전자 옙 P2 발표회장에 다녀왔습니다. 28일까지 보도, 게재 유예 요청(엠바고)을 받아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삼성전자가 블로거, 리뷰어를 대상으로 한 발표회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 T9 발표회가 처음이었죠. 개인적으로 T9은 구전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판단됩니다. 제품 출시 전, 블로고스피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방귀 깨나 뀌시는 분들(?)을 초청해 제품의 기본 컨셉부터 기능, 디자인, 향후 개선 방향 등을 진솔하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지요.

사실 개발자들이 해당 제품의 단점은 더욱 잘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단점이 왜 생겼는지, 단점을 커버할 기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관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블로거, 리뷰어 분들이 감동(이랄 것 까지는 없겠지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제품도 괜찮았습니다(하나씩 줬었죠. 그 영향이 컸을 듯 -_-).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부팅 속도가 느린 점 등 단점도 눈에 보였지만 T9은 이런 것들을 커버할만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나쁜 얘기가 나올 리가 없겠죠. 작년 글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T9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작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 사업은 매출 부문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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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제품, 옙 P2는 3인치 올 터치 액정을 가진 영상 재생 MP3 플레이어입니다. 16:9 화면 비율을 가진 이 액정은 정전기 방식이어서 일반 감압 방식의 액정과 비교했을 때 빛 투과율이 좋고 반사율이 낮아 나은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삼성전자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크기는 작지 않습니다. 프라다폰과 비슷한 크기(P2가 더 얇습니다)? 여튼 자그마한 휴대폰만한 크기였습니다(아래에 스펙 들어간 슬라이드 사진이 있습니다). 두께는 9.9mm입니다. 이 액정 크기에 9.9mm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는 설명을 곁들이더군요. 다빈치와 같은 PMP 칩셋을 넣을까 고민도 했다는데 그렇게 되면 크기가 너무 커질 것 같아 포기했답니다. 그래서 MPEG4 형식은 SMS를 통해 컨버팅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P2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UI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볼륨 조절을 제외하곤 제품에서 버튼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UI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컨셉입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조작법. P2가 내세우는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아이폰 UI 다들 보셨죠? 그것과 비슷합니다. 손가락을 오른쪽으로 스윽 문지르면 다음 곡이나 다음 사진으로 넘어간다던지, 위 아래로 움직이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그런 UI 말입니다.

행사장에서 발표하시는 분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 크루즈가 보여줬던 그 제스쳐를 설명하더군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이러한 감성적인 부분은 UI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뷰어를 예로 들자면 손가락을 오른쪽으로 스윽 문지르면 종이가 넘어가는 것 같은 그래픽을 구현합니다. 뭐 이런 것들이 요소요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UI는 세 가지가 제공됩니다. 아이콘이 쭉 나열되어 있는 형태, 손가락을 위 아래로 스윽 스윽 문지르면 메뉴가 넘어가는 형태, 배경 화면을 내 마음대로 바꾸어 쓸 수 있는 형태 등. 메뉴 이름으로 말하자면 매트릭스, 코스모스, 마이스킨이랍니다.

블루투스는 2.0을 지원합니다. 2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동시에 패어링할 수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면 총 3명이서 하나의 MP3 플레이어로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뜻이죠.

패어링 과정을 단순화시킨 것도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T9을 내놓고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은 부분이 “패어링이 너무 어렵다!”라는 것이었답니다. 이것을 버튼 두 번 터치로 단순화했습니다. 핀 넘버는 자동으로 입력되게 설계했습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핀 넘버가 0000 아니면 1111이라는 점을 착안해 이 두 개의 핀 넘버를 자동으로, 그리고 순차적으로 찾게 만들어둔 것이죠.

흠흠. 잠깐 써봤습니다만 UI는 조금 다듬어야 되겠더군요. 오동작이 적잖게 있습니다(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게 정전기 방식의 터치 액정 문제인지, 아니면 내부 소프트웨어 구동 상의 문제인지(예컨대 손가락을 스윽 스윽 문지르기 위해 액정에 손을 가져가면 그게 바로 ‘선택’이 되어 버리는)는 알 수 없지만 펌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면 좋겠군요. 아이폰 액정이 정전기 방식인지 감압 방식인지 아는 분? 정전기 방식이면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적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한편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YA-BS300), 블루투스 헤드셋(YA-BH270)도 함께 내놓는다고 하는군요.

이날 발표회장에선 P2와 함께 S5와 T10도 함께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특징을 대략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S5(행사장에 샘플은 없었습니다. PT로만 소개)
K5 컨셉의 스피커 달린 MP3 플레이어
K5에서 가장 큰 불만은 ‘두꺼움’ 이었다며 얇게 만들기 위해 노력
내부 UI는 T9의 그것과 같음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
AAC 지원됨
오디오 인 기능으로 타 MP3 플레이어나 기타 기기의 외장형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
알람 세팅 가능. FM으로도 알람 세팅 가능.
텍스트 뷰어와 게임 등 T9의 내부 프로그램은 대부분 포함

- T10
얇고 슬림하면서도 가벼운 MP3 플레이어
친근감있고 재미난 UI가 특징
‘세미’라는 이름의 강아지 캐릭터가 전 메뉴에 등장함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사진 참조)
동영상 지원, 2인치 액정 장착
블루투스 지원. P2와 마찬가지로 2개의 헤드셋 패어링 가능.
T9 액정보다 훨씬 또렷한 액정 화면
T9 UI가 그대로 들어갔음(T9 UI가 괜찮았나보죠?)
UI는 제품 색상에 맞춰 다섯 가지 색으로 제공됨

이상입니다. 나중에 리뷰 올라가면 링크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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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삼성전자 측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사진만 쭉 봐도 대충 알아볼 것 같군요. 3개 제품에 관한 스펙과 컨셉 등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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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09:21 2007/08/28 09:21
[쇼핑저널 버즈] 레인콤이 신제품을 내놓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아이리버 클릭스. U10의 후속작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동영상 재생으로 꼽았다. 320×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2.2인치 AMOLED를 채택한 덕에 동영상을 볼 때 화질이 무척이나 우수하단다. 차원이 다르다는 표현까지 썼다.

일단 AMOLED에 대해서 알아야 되겠다.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덕에 기존 LCD와는 다르게 백라이트가 없다. 그래서 얇다. 액정이 얇으면 더욱 슬림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제품 두께는 12.8mm. 코원 D2나 아이스테이션 미니보다 약 3~4mm가 더 얇은 수준이다.

레인콤 아이리버 클릭스는 AMOLED 액정 채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어 밝은 곳에서도 잘 보이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시야각을 무시해도 될 만큼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인다. 응답 속도 역시 일반 LCD보다 빨라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잔상이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AMOLED의 장점은 곧 아이리버 클릭스의 장점이 된다. 아이리버 클릭스는 얇고 가벼우며 야외에서도 잘 보이고 동영상 재생 품질도 타 기기보다 훨씬 좋다는 것이 레인콤 측 설명이다. 

AMOLED를 채택한 덕에 동영상 재생 품질에 있어서는 타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보다 슬림하게 만들 수 있었다. 이는 클릭스의 컨셉인 VIVID(선명하다)와 SLIM(얇다)과 잘 들어맞는다.

선명한 화질, 슬림한 디자인과 더불어 회사 측이 내세운 컨셉은 쉽고 빠른 제품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빠르다는 의미는 단순한 처리속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클릭스에는 U10부터 적용되어 오던 디-클릭이라는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녹아있다.

디-클릭은 전면 액정 패널 전체가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우스의 기계식 스위치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패널 전체를 스위치로 삼아 뒷부분 스위치를 누르는 독특한 방식을 레인콤은 디-클릭이라고 불러왔다. 레인콤 측은 이 인터페이스를 보다 업그레이드 해 누르는 순간 곧바로 작동하도록 반응 속도를 높이고 정확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인터페이스는 플래시를 썼다. 상하로 움직이는 내부 메인 플래시 인터페이스와 디-클릭 방식이 합쳐져 더욱 쉽고 빠르고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언뜻 보면 얼마 전 출시된 코원 D2나 디지털큐브 미니와 경쟁을 피하지 못할 것 같다. 그러나 DMB 수신 기능이 빠져 있어 어렵지 않겠느냐는 평도 있다. 이에 관해 레인콤 관계자는 “타깃층이 다르다”고 말했다. 클릭스는 동영상 재생 품질과 휴대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제품 가격도 같은 용량대를 기준으로 3~4만 원 정도 싸다.
AMOLED를 적용한 덕에 동영상 재생 품질이 뛰어나고 두께도 보다 얇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제품에 포함된 디-클릭 시스템은 보다 업그레이드 돼 쉽고 빠른 조작을 가능케 한다.

회사 측은 D2나 미니의 경쟁 제품으로 향후 출시될 아이리버 B20을 내세웠다. B20은 DMB 수신이 가능하고 외부 스피커를 달았으며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클릭스는 D2나 미니와는 공략 층이 다른 제품이라는 것이다.

클릭스가 지원하는 기능은 음악과 동영상 재생, 텍스트 및 이미지 뷰어, 라디오 수신, 플래시 게임, 녹음 기능 등이다. 출력은 16옴 이어폰 기준 좌우 각 17mW. 이 정도면 빵빵하지는 않지만 표준 이상은 된다.

음색 설정으로는 7개의 이퀄라이저와 SRS WOW HD가 지원된다. 제조사가 밝힌 배터리 지속 시간은 음악을 재생했을 때 약 23시간, 비디오는 약 5시간이다.

실질적으로 DMB를 빼면 최근 출시되는 타 기기와 비교했을 때 모자람이 없다. 물론 이제는 기능이나 가격으로만 승부하던 때는 지났다. 요즘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힘든 시대다. 흔히들 잘 된 디자인은 보기도 좋고 쓰기도 쉬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자면 클릭스의 아이리버다움은 슬림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디-클릭 시스템에서 찾아야 되지 않을까? 동영상 재생 능력은 덤으로 생각하고 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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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아이리버다움은 시각적인 차별화였다. 그런 아이리버가 애플을 의식한 듯 인터페이스에서도 차별화를 도입하려 했으니, 그것이 바로 U10에 처음 도입한 디-클릭 시스템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공과 실패가 공존했던 시도였다. 디-클릭 시스템은 새로운 시도라는 것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으나 결코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절반은 성공, 절반은 실패했다고들 말한다.

U10의 초기 버전에선 이동식 디스크로 파일을 옮겼을 때 플래시 목록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 치명적인 문제도 있었다. 그걸 고치고 개선했단다. 또한 보다 얇게 만들었단다. 동영상 재생 능력도 죽여준단다. 사실 동영상 재생보단 디자인에 끌린다. 그러나 DMB가 내장되지 않은 점은 조금 의외다. 라인업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 제품의 기획 시기가 아주 예전은 아니었을까? 뭐, 요즘은 단순하게 가격이나 기능으로만 승부하는 시대는 아니니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면 회사 측이 말하는 것처럼 DMB는 별게 아닌게 될 수도 있겠지.

어쨌든 난 코원 D2가 끌린다.
2007/02/14 13:14 2007/02/14 13:14


코원이 최근 발표한 아이오디오 F2입니다. 음질은 역시 코원입니다. F2도 아이리버나 옙에서는 맛볼 수 없는 빵빵한(?) 중저음을 들려줍니다. 똑같은 파일에, 똑같은 이어폰으로 들어도 차이를 금새 알 수 있을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디자인은.. 적어도 저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군요. 대신 실용적입니다. 단지 예쁘기만 한 제품도 시중에는 많거든요. 매장에 디스플레이 된 .. 예쁜 제품들 정말 많습니다. 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지문 지우기 바쁜 제품도 꽤 있구요.

여담입니다만 '예쁘기만 한 제품'하니까 소니가 생각나네요. 예전 잡지 기자 생활할 때 일본 아스키 잡지(지금은 휴간 중) 기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 한 선배가 무슨 말끝에 이렇게 물었더랬죠. "일본 노트북 시장에서 소니의 점유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 기자는 껄껄 웃으며 "소니는 예쁘기만 하잖아요"라며 답할 가치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국내와 일본 현지에서 소니의 인식은 참으로 다르더군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는데. .어쨌거나 음질. 좋습니다.

자세한 프리뷰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아이콘, 아이콘을 노리다! 코원시스템 아이오디오 F2

2006/09/29 21:03 2006/09/29 21:03


‘타도 아이팟’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가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Zune을 14일(현지 시각) 정식으로 공개했다.

도시바가 개발한 Zune 플레이어는 3인치 LCD와 30GB 1.8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으며 FM 튜너를 내장해 라디오를 수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MP3, WMA, AAC 등의 음악과 WMV, H2264 MPEG4 등의 비디오, JPEG 등의 사진을 재생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인 부분만 따지면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와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무선랜(802.11b/g)을 내장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음악 공유가 가능한 것이 차이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Zune 플레이어는 블랙, 화이트, 브라운의 3가지 색상으로 올 연말 출시된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Zune 마켓플레이스 뮤직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Zune을 출시하면서 음악 네트워크 서비스 Zune 마켓플레이스 뮤직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Zune은 이 서비스와 연동해 무선으로 음악을 구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곡 당 과금 체계와 함께 월정액 요금으로 음악을 무한대로 들을 수 있는 Zune 패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Zune은 기기간 음악 전송이 가능하지만 전송한 음악은 3일간 3번으로 듣는 것이 제한돼 국내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제품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의 3가지 색상으로 올 연말 현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패키지 상품으로 AV 케이블과 독, 싱크 케이블 등을 내장한 홈 A/V 팩과 리모컨과 기어 백 등을 가진 여행용 팩, 차량용 팩 등이 함께 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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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음악 공유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준의 가치는 크겠습니다만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성능만 놓고 본다면 크게 끌릴만한 그 무엇인가가 없군요. 내부적으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크기는 어떤지 등 자세한 스펙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있는 그대로를 보자면 국내 제품이 훨씬 나은 것 같은걸요.

준 마켓 플레이스 같은 경우 국내 실정에 맞추려면 꽤나 애먹겠군요(맞출 노력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통사들이 잡고 있는 음악 사이트 때문에.. 사실 이통사가 휴대폰 제조사에 가하는 압력은 보통이 아니죠. 그 때문에 MP3도 무조건 PC에서 변환 과정 거쳐야 하고..

여튼 국내 시장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군요. 준.

PS. 준 플레이어가 도시바 제품으로만 국한된다면 정말 매력이 떨어지는걸요?

2006/09/19 14:48 2006/09/19 14:48


MS가 애플 아이팟에 대항해서 만든다던 MP3 플레이어 'Zune'의 실체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제품명은 도시바 1089. 그 동안의 발표에 따르면 MS가 자체적으로 MP3 플레이어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도시바 제품으로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June은 무선 환경을 이용해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 혹은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팟보다는 아이튠스에 대항한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도시바 1089 외에 Zune을 지원하는 MP3 플레이어가 더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UMPC나 윈도 CE 채택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생각해 볼 때 다수의 업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이 혼자서 시장을 먹었다면 MS는 윈도와 무선 플랫폼을 이용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1089는 3인치 LCD, 도시바 1.8인치 30GB 하드디스크, FM 튜너, 802.11b/g 무선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전에 나온 기가비트 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도시바 기가비트 시리즈 기사 보기

2006/08/27 20:08 2006/08/27 20:08

원체 다양한 MP3 플레이어가 출시되다보니 별다른 특징이 없는 제품은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제조사·소비자 할 것 없이 뭔가 특별한 기능이나 색다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첫눈에 탄성을 내지를만한 그 무엇인가를 말이다.

아이옵스 블루Q는 동영상 재생을 위해 262,000 컬러를 지원하는 1.8인치 LCD를 전면에 달았다

아이옵스(www.iops.co.kr)가 최근 출시한 블루Q MP3 플레이어는 동영상 재생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걸었다. 사실 컨버전스가 대중화된 현재 시점에서 동영상 재생이 다른 기기와 차별될만한 특별한 요소라고 말할 수는 없다. 기본이라는 뜻이다.

물론 제품 컨셉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이런 기능 한 두개 빠졌다고 절대적으로 평가가 나빠지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 것이 눈에 확 띌만한 요소는 아니라는 것.

아이옵스 블루Q는 동영상 재생을 위해 262,000 컬러를 지원하는 1.8인치 LCD를 전면에 달았다. 262,000 컬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휴대폰에 채택되는 내부 액정을 떠올리면 된다. 지원하는 영상 포맷은 AVI, WMV, DivX, MPEG4이며 MP3, WMA, OGG 등의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지원하는 영상 포맷은 AVI, WMV, DivX, MPEG4이며 MP3, WMA, OGG 등의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FM 재생, JPEG 이미지 뷰어, 텍스트 뷰어 같은 부가 기능도 갖췄다. 블루Q의 출력은 좌우 각각 15mW로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아주 낮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퀄라이저는 미리 지정된 6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직접 설정해서 저장도 가능하다. 다만 별도의 음장 기능은 내장하지 않았다.

전원은 리튬 폴리머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한다. 제조사가 밝힌 연속 재생 시간은 128Kbps MP3 파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시간이다. 제품 크기는 가로 40mm, 세로 67mm, 두께 13mm로 담배갑보다 작고 얇다. 무게는 39g. 블랙 & 화이트 컬러로 1GB, 2GB 용량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만 9,000원, 21만 9,000원이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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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18:25 2006/08/23 18:25

애플 아이팟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까닭인지 비슷한 디자인의 MP3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메모리 카드로 유명한 샌디스크는 아이팟 스타일의 MP3 플레이어 산사 E200을 발표했다. E200은 6GB, 4GB, 2GB의 하드디스크 내장형 MP3 플레이어로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성능은 아이팟 나노와 비디오의 중간 정도로 볼 수 있겠다. 1.8인치의 TFT 컬러 LCD에 6GB, 4GB, 2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아이팟 나노보다는 비대한 덩치에 비디오 모델과 비교했을 때는 떨어지는 용량 정도?

샌디스크의 산사 E200은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채택한 하드디스크 타입 MP3 플레이어로 음악과 동영상, 이미지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4채널 이퀄라이저, FM 라디오 수신, 보이스 리코딩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제품 크기는 44(가로)×89(세로)×13(두께)mm. 참고로 아이팟 시리즈 중 덩치가 가장 큰 아이팟 비디오는 103.5(가로)×61(세로)×14(두께)mm다.

지원 음악 포맷은 MP3와 WMA. 동영상은 AVI와 MPEG, WMV, 이미지는 TIFF, BMP, JPG 등이다. 부가적으로 4채널 이퀄라이저, FM 라디오 수신, 보이스 리코딩 기능 등을 갖췄다.

전원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 최장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충전은 PC에서 USB로 전원을 공급받는 형태다. @Buzz

2006/08/17 17:21 2006/08/17 17:21


일본 산요전기(www.sanyo.co.jp)는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탑재한 디플리 뮤직(모델명·DMP-M400SD)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체 메모리를 제공하지 않지만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탑재해 최대 2GB의 SD 메모리 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지원 음악 형식은 MP3와 WMA. 임의 재생, 반복 재생, 이퀄라이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액정과 USB 2.0 인터페이스, 채널당 10mW의 출력을 사양으로 갖췄다. 제품 무게는 29g. 가격은 약 7000엔.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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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12:43 2006/07/25 12:43


디지털 기기를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는 시대다보니 제품 제조사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그저 그런 디자인이라면 값이 싸거나 ‘입소문’을 낼 수 있을 만큼 성능이 좋아야만 시장에서 외면 받지 않는다.

키스 MP3 플레이어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독특함을 자랑하기 위해 제품 전면에 스와로보스키 크리스탈을 21개나 박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실버, 레드, 화이트 컬러의 3가지 커버를 제공해 매번 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이어폰 접촉부에 달린 크리스탈을 보면 이 제품이 디자인에 얼마만큼 신경을 썼는지 짐작이 된다.

키스 MP3 플레이어는 제품 전면에 21개의 스와로보스키 크리스탈을 박아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3가지 컬러의 커버를 제공한다

제품 크기는 가로 40mm 세로 36mm며 두께는 11mm다. 20g의 가벼운 무게는 목에 걸어도 전혀 지장이 없으며 각종 버튼은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MP3 플레이어 선택 기준은 지원 포맷, 음질, 출력, 재생 시간, 편의 기능, 용량, 디자인 등으로 나뉜다. 그러나 키스의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획기적인 성능보단 독특한 디자인에 더욱 중점을 둔 듯하다.

물론 디자인은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를 수 있기에 좋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은 아니다. 누구나 공감할 만큼 ‘예쁘다!’는 느낌을 가진다면 성공한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 느낌이 첫 순간만으로 끝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말이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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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10:28 2006/07/15 10:28



‘헬로키티’ 브랜드로 유명한 일본 캐릭터회사 산리오(www.sanrio.co.jp)가 ‘헬로키티 마스코트 MP3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 무게가 26g으로 가볍다. 재미있는 것은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처럼 조작 버튼을 따로 두지 않고 팔과 다리를 움직여 음악 재생, 음량 조절, 선곡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지원하는 형식은 MP3와 WMA. 제품 용량은 256MB다. 인터페이스는 USB 2.0, 내장 마이크를 갖춰 음성 녹음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산리오 측은 이 제품이 여성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출시는 7월 7일. 가격은 1만 2,600엔(10만원 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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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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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7 12:18 2006/06/2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