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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휴대용 TV를 내놨군요. 원세그, 그러니까 일본식 지상파DMB 수신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AM/FM 튜너를 내장해 라디오를 들을 수 있고 2GB 내장 메모리에 영상이나 음성을 녹화, 녹음할 수 있네요. 회사 측 테스트에 따르면 내장 메모리에 약 10시간, 100건의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답니다.

모바일브라비아엔진을 탑재해 콘트라스트와 채도가 기존 제품보다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자그마한 3인치 화면에서 얼마만큼 개선이 이루어졌는지는 보질 않았으니 일단 패스하고. 참고로 3인치 액정은 240×432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크레들이 함께 포함되어 나오는데 UHF 안테나 단자를 내장해서 원세그 음영 지역에서도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해놨군요. 이게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한국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런 TV만 시청할 수 있는 제품이 몇 번 나왔다가 대박 망하고 들어갔는데 말이죠. 소니는, 그리고 일본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찌됐건 이 자그마한 기기에 값비싼 TV의 대명사인 ‘브라비아’ 브랜드를 박아놓으니 폼이 나긴 나는데요?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에서도 파브, 엑스캔버스 등의 브랜드 네임을 이곳저곳 박아넣지는 않던데 말이죠.

2008/02/07 20:09 2008/02/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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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료 기자가 씨게이트(하드디스크 만드는 회사예요) 기자 간담회에 다녀와선 재미있는 얘기를 하더군요.

“야. 작년 한 해 동안 인류가 만들어낸 디지털 데이터 용량이 얼만지 알아?”

알 리가 없죠. 모른다고 했더니 자료를 하나 던져줍니다. 씨게이트가 만든 자료인데 올해 초 IDC가 조사한 데이터를 인용해놨습니다. 읽어보니 작년 한 해 동안 약 161EB(엑사바이트)의 자료가 만들어졌다는군요.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의 증가로 이미지나 비디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웹페이지에 쓰인 텍스트나 이미지 정보, 그리고 메신저 프로그램에서 쓰인 텍스트 정보 등을 합산해 각 콘텐츠가 3회 정도 복제된다고 가정하면 이 같은 수치가 나온다더군요.

자, 그렇다면 엑사바이트는 무엇이냐? 요즘 기가바이트 단위를 넘어서 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 시대가 열렸다고들 하죠? 1024기가바이트가 1테라바이트입니다. 1024테라바이트는 1페타바이트. 1024페타바이트는 1엑사바이트입니다.

요렇게 되죠.

1Byte = 8bit
1KB = 1024Byte
1MB = 1024KB
1GB = 1024MB
1TB = 1024GB
1PB = 1024TB
1EB = 1024PB
추가적으로
1ZB = 1EB
1YB = 1ZB

...

숨이 찹니다. 161EB라면 고용량 아이팟이 약 20억대가 필요한 용량입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출간한 책의 300만 배에 해당하는 수치예요. 씨게이트 측은 2012년에 이르러서는 전체 시장의 하드디스크 용량은 374EB가 되어 2007과 비교했을 때 440%의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결국, 플래시니 SSD니 해도 이 같은 저장 공간을 채울 장치는 하드디스크 뿐이다! 라는 것이 그네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였죠. 단위 용량 당 가격이 가장 싼 저장 장치는 뭐니 뭐니 해도 하드디스크니까 말이죠. SSD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나아갈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다시 이쪽으로 넘어와서, 디빅스 영화 한 편에 1.3GB(두편으로 나눴을 때) 정도 되나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자료가 산재해 있을 지 상상도 안갑니다. 물론 개중에는 쓰레기 자료도 분명 많을 것입니다. 웹상에 공개되어 있는 자료도 많을 테고 말이죠.

웹에서도 쓰레기 자료가 분명 있겠죠.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지만, 주옥같은 정보와 쓰레기 정보를 어떻게 잘 솎아낼 지, 그리고 내 PC에 쌓여있는 수많은 디지털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지 고민해보면 디지털 시대를 잘 살아가는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2007/11/12 23:54 2007/11/12 23:54


디자인이 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미니랑 비슷하네요. 개인적으로 D-클릭 시스템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기계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만큼 내구성에 대한 걱정도 들고 말이죠. 어쨌건 작년 말에 한창 이런 컨셉의 제품이 많이 나왔었는데 조금 뒷북인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레인콤이 이런 제품을 내놓았으니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했으니까요. 다만 클릭스와 B20의 영역을 나눌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AMOLED로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그 작은 화면에서 동영상 얼마나 보겠습니까.
-_- 기사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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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5:50 2007/04/23 15:50

초창기 DMB폰은 두껍고 무거웠다. 시청 편의성을 높게 고려한 것이 이유지만 기술적인 한계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DMB폰은 DMB에만 특화됐었다. 당연히 다른 컨셉을 적용할 여지가 없었다.

LG전자가 출시한 싸이언 6100은 두께 10mm의 카드 디자인에 DMB 수신 기능을 내장했다. DMB만을 위한 휴대폰이라기보다 얇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카드폰에 DMB 수신 기능도 추가했다는 인상이 짙다.

카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싸이언 6100은 두께가 11mm가 안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가로 52mm, 세로 95mm, 두께 10.95mm. 무게는 74g에 불과하다. 가죽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영락없는 전자수첩이다. 색상은 초콜릿폰 이후로 꾸준하게 유지된 블랙 컬러로 카드 형태의 디자인과 맞물려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버튼 구조는 일반 휴대폰의 3열이 아닌 4열 구조다. 따라서 처음 사용할 때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은 26만 컬러를 지원하는 2인치 LCD를 채택했다. 여기에 상하좌우 170도 시야각을 지원하고 LG전자의 모바일 XD 기술을 탑재해 화질을 개선했다. DMB PC-아웃 기능도 갖췄다. 이에 따라 PC와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으로 DMB 방송을 수신할 수도 있다.

버튼은 일반 휴대폰과 같은 3열이 아닌 4열 구조로 처음 사용할 때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휴대폰의 기본 기능으로 굳어진 MP3 재생과 카메라 기능도 당연히 지원한다. MP3는 7밴드 이퀄라이저, 스킨, 재생 시간, 구간 반복 등 플레이어 기능을 개선했다. 카메라는 130만 화소 CMOS 방식을 채택했다. 촬영한 사진은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포토 무비로 제작할 수 있다.

내장 MP3 플레이어의 기능 개선과 포토 무비 제작 기능은 칭찬할 만 하나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제품의 내장 메모리는 100MB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백터 스타일의 10가지 폰트를 지원하고 지하철 노선도, 33만 어휘 전자사전 내장, 음성 메모, 모바일 뱅킹 기능 등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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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11:06 2006/09/22 11:06

위성이든 지상파든 DMB폰 하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덩치가 떠오른다. 이는 지금까지 출시된 DMB폰이 휴대성보단 효율적인 방송 시청에 더욱 비중을 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휴대성을 고려한 제품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LG전자 사이언 LB1700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DMB폰이다. 슬라이드 방식에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이 제품은 슬림형 배터리를 장착했을 때 무게 106g, 48×98×19.8mm(가로×세로×두께)의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진다. 슬림TV폰(스윙 방식 김태희 DMB폰)으로 잘 알려진 KB-1500이 무게 120g에 50×100.5×19.8mm의 크기니까 이보다 더 작다.

슬라이드 방식에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이 제품은 슬림형 배터리를 장착했을 때 무게 106g, 48×98×19.8mm(가로×세로×두께)의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진다.

액정은 26만 컬러에 240×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2인치 LCD를 탑재했다. 슬림TV폰을 포함해 DMB폰 대부분이 2.2인치 LCD를 갖춘 것을 생각하면 이것이 구매를 고려하게 될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다. 물론 높은 휴대성이 주요 컨셉인 제품에서 단순히 LCD 크기가 0.2인치 작다고 이를 단점으로 지적할 수는 없다.

액정은 KB-1500과 마찬가지로 170도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또 모바일 XD 엔진을 채용해 뛰어난 화질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PC나 노트북을 이용해 큰 화면으로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PC아웃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DMB 시청 중 전화 및 문자메시지 이용이 가능하다.

액정은 26만 컬러에 240×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2인치 LCD를 탑재했다. 또 170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모바일 XD 엔진을 채용해 화질을 높였다

부가 기능도 두루 갖추고 있다. 130만 화소급 카메라는 기본,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사전과 텍스트 뷰어 기능을 내장했다. 또 모바일 뱅킹과 지하철 노선도, 이동식 디스크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미정,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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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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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15:23 2006/09/11 15:23

DMB가 대중화되면서 휴대폰의 가로 화면을 활용하기 위한 디자인 경쟁이 거세다. 단순히 폴더와 플립 방식으로 나뉘었던 예전과는 달리, 액정을 180도 돌리는 로테이팅 방식과 상하좌우로 액정을 밀어내는 듀얼 슬라이딩 방식, 액정 자체가 통으로 회전하는 스윙 방식 등 독특한 형태의 휴대폰을 각 제조사가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에 선보인 위성 DMB폰 애니콜 SCH-B540은 옛 버전 휴대폰인 ‘가로본능’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한편, 무게와 두께를 줄인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제품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곡선을 살렸던 예전과는 달리 직선이 가미돼 시원시원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준다.

애니콜 SCH-B540은 옛 버전 휴대폰인 ‘가로본능’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한편, 무게와 두께를 줄인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 제품을 '가로보기 슬림 DMB폰'이라 표현했다. 사실 14.9mm 두께의 휴대폰을 ‘슬림폰’이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DMB 폰이 대부분 20mm의 두께를 가지기 때문에 이 영역에서는 얇다는 표현을 써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보면 SCH-B540이 얼마만큼 얇아졌는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작년에 출시된 가로본능4 SPH-B2500(KTF) 모델이 표준형 배터리를 사용했을 때 29mm의 두께를 가지니까 14.9mm의 SCH-B540은 이전 모델보다 딱 반 정도로 얇아진 셈이다.

기능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가로 화면 UI의 지원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제조사는 이 제품이 사업자 기능 및 특정 메뉴를 제외하곤 대부분 가로 UI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DMB와 관련된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는 돋보이는 기능이다. 가이드를 이용하면 현재 방영되고 있는 DMB 프로그램 리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방송을 예약해 두면 방송이 시작할 때 쯤 알람으로 알려준다. 또 PC나 TV에서 위성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아웃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출시된 가로본능4 SPH-B2500(KTF) 모델이 표준형 배터리를 사용했을 때 29mm의 두께를 가지니까 14.9mm의 SCH-B540은 이전 모델보다 약 2배는 얇아진 셈이다

카메라는 200만 화소급 회전형이 탑재돼 셀프 촬영이 편리하다. 또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프린터 등과 호환 가능하다. MP3 재생은 기본. 삼성전자 측은 SCH-B540이 이동식 디스크, 파일뷰어, 블랙UI, 마이펫과 놀기 등 신세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카메라나 MP3 재생, 이동식 디스크 등 갖가지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저장 공간이 필수다. 대부분 그렇지만 이 제품은 내장 메모리가 100MB를 넘지 않는다. 특히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하지 않았다. 100MB가 채 안되는 기본 메모리로 높은 멀티미디어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애니콜 SCH-B540은 SK텔레콤을 통해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초기 가격은 70만 원대로 책정된다. @Buzz

이 제품은 내장 메모리가 100MB를 넘지 않으며 외장 메모리 슬롯도 탑재하지 않았다. 100MB가 채 안되는 기본 메모리로 높은 멀티미디어 성능을 기대하기란 힘들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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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1 13:16 2006/08/21 13:16

최근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은 크게 4인치와 7인치 제품군으로 나눌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차량에 고정되는 형태라 휴대성이 필수 요소는 아니다. 오히려 넓은 화면이 정보 파악에 도움이 된다.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심하게 가린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다.

퓨전소프트 오드아이 N700D 내비게이션은 480×234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했다. N700D도 다른 7인치 내비게이션과 마찬가지로 널찍한 화면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물론 휴대성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붙일 수 있게 해 PMP 성능을 크게 높인 것은 장점이다.

DMB 내장은 기본. 여기에 매직아이 듀얼 코어 CPU MMSP2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성능을 높이고 동영상과 음악 등 PMP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GPS는 SiRF Star III, 지도 소프트웨어로는 만도 맵피 MXC를 내장했다. 맵과 멀티미디어 파일은 SD 카드에 저장된다.

퓨전소프트 오드아이 N700D 내비게이션은 480×234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하고 FM 트랜스미터 내장, DMB 수신, 멀티미디어 재생 등 손색 없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4인치 대의 내비게이션을 선호하는 사람은 “운전 중에는 화면을 보지 않고 음성으로 길 안내를 받기 때문에 넓은 화면의 효용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에 내장된 스피커 출력이 너무 작아서 음성 안내를 놓칠 때가 많다. 특히 음악이나 라디오를 틀어놓으면 그 정도는 더 심해진다. 4인치 내비게이션 중 이런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놓은 제품은 드물다.

오드아이 N700D의 내장 스피커 출력은 좌우 각각 1와트로 다른 기기와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FM 트랜스미터를 내장해 차량 오디오로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은 분명 장점으로 작용한다.

사실 7인치 내비게이션을 쓰는 운전자 사이에서도 시야를 가린다, 가리지 않는다를 놓고 논란이 있다. 결국 화면 크기는 개인 취향에 맡겨야 할 듯하다. 그러나 2.5인치 하드디스크 지원, FM 트랜스미터 내장, 듀얼 코어 CPU 채택 등 스펙상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구성을 갖춘 내비게이션임에는 틀림없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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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6:48 2006/08/10 16:48
큐리오전자(www.iqrio.com)가 슬림형 DMB TV(모델명·QT-9, 가칭)를 선보였다.

DMB 수신 전용 제품인 QT-9는 두께가 9.8mm로 얇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320×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3.5인치 LCD를 갖췄고 내장형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 최대 3시간 동안 DMB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24핀 충전 방식 지원, 5가지의 이퀄라이저 설정, DAB 라디오 수신 기능을 갖췄다.

이 회사 이규항 본부장은 “앞으로는 갖가지 기능을 가진 컨버전스 기기보다 한 가지 기능에 집중한 디버전스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큐리오 슬림 DMB TV는 DMB 수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리오 QT-9는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한 2006 상반기 굿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QT-9는 7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된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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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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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16:35 2006/07/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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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음성 이상의 것이 킬러 콘텐츠가 될 것이며 모바일 TV가 그 역할을 확실하게 할 것”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매출 증대에 높은 영향을 주는 ‘킬러 콘텐츠’ 찾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개막된 서울디지털포럼 2006 연례회의에서 보다폰 글로벌 콘텐츠 개발 이사 그래엄 퍼거슨은 “모바일 킬러 콘텐츠는 맞춤형 손안의 TV’가 될 것”이라 밝히며 현재의 문제점과 성공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영국, 이태리, 한국,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시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87%의 사용자가 모바일 TV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모바일 게임의 해본 사람이 전체 사용자의 5%에 지나지 않는 것을 보면 이 수치는 대단한 기회를 말하는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업계에선 기술을 중시한 나머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잊게 되는데, 그러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실제로 소비자가 콘텐츠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늘 생각해야 한다”고 현재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미 위성·지상파 DMB가 상용화 되어 있는 국내 상황이지만 그는 “개인화 된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일반 TV와는 차별되는, 이를테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건 볼 수 있도록 기존의 틀을 깨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BS꼰세이 경영 컨설팅 업체의 베흐나흐 스피츠 회장은 이 같은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에 맞춰 “모바일을 위한 짧은 에피소드(드라마, 오락 프로그램 등)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언했다.

그래엄 퍼거슨 이사는 이와 함께 “습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습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일단 사용하기 편하고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략적 제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보다폰은 케이블 TV 업체인 스카이와 제휴를 맺고 스카이의 콘텐츠를 자사 휴대폰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엄청난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스카이하면 사용자들이 다채널 TV를 떠올렸기 때문에 제품 마케팅이 무척이나 쉬웠다”며 “이 때문에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의 독점 중계권과 관련해서는 “폐쇠형 전략은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며 “이는 콘텐츠 제공자 입장에서 봤을 때도 마찬가지며 소비자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밝혔다.

드라마나 뉴스를 제작하는 CP 입장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이 기존 TV 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넓히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사용자가 TV 앞에 없을 때도 TV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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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10:39 2006/05/26 10:39
지상파 DMB 수신 칩셋을 내장한 삼성전자의 YEPP(옙) YM-PD1 PMP를 리뷰 진행차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행할 게 아니라서 심층적인 이야기는 할 수 없겠지만, 일단 오늘 하루 제가 써본 결과(내일 줄꺼라서 ^^) 기본기는 충실하더군요.

조작 인터페이스는 너무나 전통적인 방식을 채용했지만 오른쪽에 모든 것을 몰아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버튼이 생각보다 묵직해서 잘못 누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배터리는 분리 방식이라 추가 구입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3800mAh가 기본 포함됩니다.  

충전과 데이터 교환용 케이블은 한 데 묶여 있는 방식이고 여기에 어댑터가 따로 나와 있어서 자유로운 충전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DMB 수신 성능이야 다들 아는 상황이고, 현재로써는 DMB 방송 녹화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는 향후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될 문제입니다. 확실히 DMB 일체형이라 편하긴 하네요.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물론 비 수도권 지역에선 그림의 떡이겠지만. 일체형이라서 지상파 DMB가 싫든좋든 수용할 수밖에 없겠군요. 사람에 따라선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 DMB 수신 중 음성 방송만 들을 때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화면을 끄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로 윈도우 CE 5.0을 탑재한 것도 YM-PD1의 특징입니다. 얼마 전에 사이텍시스템의 MVP-150 기사와 관련해 '이게 최초의 윈도우 CE 탑재 PMP다!'라고 회사 관계자에게 이야길 들은 적이 있었는데, 제가 정보가 부족했군요. 누가 먼저 개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지요. 어쨌거나 윈도우 CE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덕에 WMV나 ASF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겠구요.

간단한 요소지만 제품 뒷면에 얇은 받침대를 포함하고 있어서 크레들의 도움 없이도(있지도 않지만) 책상 위에 세워놓고 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SD나 MMC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춰 이를 지원하는 디카를 사용한다면 찍은 사진을 곧바로 보거나 옮겨놓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LCD 인치수만 생각하면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화소수에서 디카와 PMP LCD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진 보는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구동 시간은 매우 짧은 편이라서 켜진건지 꺼진건지 알 수 없어 속 터지는 일은 없습니다. 외부 스피커 출력도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입니다. 이건 스펙에 나와있지 않네요. 1부터 30 단계까지 조절 가능하구요. 책상 위에 거치시켜놓고 방송 볼 때 충분한 음량을 냅니다.

번들 이어폰은 시중에서 2만원 내외로 구입 가능한 EP-370이 포함됩니다. YM-PD1은 삼성의 독자 음장 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내장했는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3D 사운드를 떠올리면 맞을 듯 합니다. 이에 따라 고음은 어느 정도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러나 저음은 많이 부족합니다. 포함된 이어폰이 아주 싸구려 수준은 아니라서 이어폰 탓을 할 건 아닌 것 같구요. 저음 설정을 끌어올려도 저음 표현은 부족한 수준입니다.

화면은 16:9 비율을 가지는 4인치 LCD로 좌우 시야각은 만족할만하지만 상하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격은 약 59~62만원 선입니다. DMB 수신 모듈을 포함한 경쟁 제품보다 약 4~6만원 정도 비쌉니다만, PMP를 구매할 때 이 정도 가격은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업계 판매율 1위인 디지털큐브 V43이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V43은 갖가지 버그로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최다기능을 지원하는 PMP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가장 비슷한 상대가 되겠군요. 그러나 V43과 YM-PD1의 컨셉은 확연하게 틀립니다. YM-PD1은 V43과 비교했을 때 내장 운영 소프트웨어가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넣었죠. 따라서 빠르고 쾌적합니다.

이후 더욱 자세한 리뷰가 올라오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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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항입니다. 지상파 DMB 방송 녹화는 5월 중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제품 개발 당시 '저작권' 문제로 녹화 기능을 넣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다는데, 출시해놓고 보니 그 문제는 원활하게 해결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메뉴 버튼 아래에 리모컨 수신부로 보이는 게 있어서 궁금했는데, 역시나 리모컨은 별매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휴대폰용 24핀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압이 낮아서 충전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리긴 합니다. 
2006/04/19 01:28 2006/04/19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