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노병욱 마술사(중간)도 참석해 마술 시범을 보였다.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지 말라는 부탁과 함께~

한국MS가 윈도7과 호환성을 높인 하드웨어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웹캠과 어떠한 표면에서도 작동하는 블루트랙 기술의 마우스,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키보드마우스 세트 제품이 주인공이다. 

관련 기사는 한국MS 하드웨어 신제품 윈도7과 ‘찰떡궁합’을 참조한다.

김대진 한국MS EDD(하드웨어 사업부) 상무에 따르면 국내 키보드 마우스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5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중 80%가 1~2만원짜리 저가형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20% 중 절반을 로지텍과 한국MS가 나눠먹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상무는 이날 발표한 신제품들이 윈도7과 호환성을 높인 제품인 만큼 '윈도7 특수'도 어느 정도 노려볼 만 하다고 밝혔다. 개별 제품에 대한 소개와 사진은 아래를 참조.

01. 라이프캠 VX-800
웹캠이다. VGA 센서를 단 보급형 모델이다. 자동 저조도 조정 기능을 갖춰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오토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원터치 버튼으로 윈도 라이브 메신저나 무비 메이커와 연동된다. 가격은 3만원대다.

02. 라이프캠 시네마
역시 웹캠이다. 16대 9 비율의 HD급(720P) 해상도와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 캠코더 수준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한국MS 측의 설명이다. 특히 MS 독자 기술인 클리어프레임을 적용해 보다 매끄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이 제품 역시 원터치 버튼으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나 무비 메이커, 포토 갤러리 등과 연동된다. 가격은 9만원대다.

03. 무선 데스크톱 3000
무선 키보드 제품이다. 이날 출시한 무선 마우스 5000이 함께 포함된다. 윈도7의 새로운 작업 표시줄와 연동되는 핫키를 갖추고 있다. 재생, 중지, 볼륨 조절 등 미디어 컨트롤 버튼도 달고 있다. 작고 슬림한 디자인에 조용한 터치 키가 적용됐다.
가격은 8만원다.

04. 무선 컴포트 데스크톱 5000
역시 무선 키보드 제품이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3000 모델보다 상급이며 약간 휘어진 컴포트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3000과 마찬가지로 윈도7용 핫키가 있으며 무선 마우스 5000을 포함하고 있다.

05. 무선 마우스 5000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다. 화강암, 대리석, 카펫, 나무 등 다양한 표면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발표에서 각종 표면이 준비되어 있어 실제 체험해봤는데 이거 참 신기할 따름이다. 종이 받치는 일은 없을 듯. 두 개의 AA 배터리로 최대 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윈도7용 전환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리시버를 마우스에 거치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배터리 수명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가격은 5만원대다.

06.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
노트북 사용자를 겨냥한 무선 마우스다. 소형인 것이 특징이다. 블루트랙 기술을 채용했고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그린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초소형 나노 리시버를 채택했다. 5만원대. 한 개의 AA 배터리로 최대 10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한국MS 측은 밝혔다. 윈도7용 전환 버튼도 갖추고 있다.


07. 무선 모바일 마우스 6000
블루트랙을 비롯해 윈도7용 버튼을 갖추는 등 기본적인 건 4000과 똑같다. 물론 디자인은 다르다. 아래 사진을 보시라. 가격은 7만원대다.

08. 사인드와인더 X3 마우스
레이저 센서를 가진 게이밍용 마우스다. 400~2000DPI를 지원한다.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세 단계의 컨트롤 버튼이 달려 있다. 좌우 측면 낮은 곳에 기능 버튼이 이곳저곳 달려 있다.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국MS는 밝혔지만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건 결국 실력이다. 좌우 대칭 디자인이라 왼손 사용자도 얼마든 지 쓸 수 있다. 가격은 4만원대다.

2009/10/07 13:22 2009/10/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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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레오폴드가 수입하는 리얼포스86 키보드. 이 제품, 가격이 무려 27만원이다. 만 원짜리 보급형 키보드를 쓰고 있다면 사람들이 왜 이 제품을 구입하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다.

모니터나 CPU라면 몰라도 키보드에 27만원이라니. 좋아보이지도 않는다. 시꺼먼 색상, 오른쪽 숫자 키패드가 빠진 토막 난 디자인. 마이크로소프트나 로지텍 키보드처럼 최신 기술이 들어가거나 생긴 게 화려한 것도 아닌데 거금 주고 이걸 도대체 왜 사나?
 
■ 27만원, 초고가 키보드
일단 남들이 좋다니까 관심은 간다. ‘명품’이란다. 제조사도 판매사도 제품을 쓰는 사용자도 리얼포스를 명품 키보드라 부른다. 가격이 비싸서 명품이 아니라 치기 편하고 오래 쳐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명품이라는 설명이다.

듣고 보니 호기심이 생긴다. 어떤 제품일까.

리얼포스86이 뭔가 다른 키보드라는 것은 자판을 한 번 쳐보면 딱 감이 온다. 이 제품은 이른바 ‘정전 용량 무접점’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다. 쳐보면 말랑말랑한 느낌. 키 아래에 러버돔이라는 고무 재질의 중간 매개체가 존재하며 이것이 PCB와 접촉되어 키가 눌러졌는지를 인지한다.

정전 용량 무접점 방식은 다르다. 키가 눌러짐과 동시에 전류가 생긴다. 이를 신호로 삼아 키가 눌러졌음을 인지한다. 키와 PCB 기판 사이에 어떠한 매개체도 없다. 따라서 눌렀을 때의 감이 독특하다. 좋다. 부드럽고 경쾌하다.

단지 키감이 좋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키보드로서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더구나 키와 키 사이의 간격, 경사도 등 모든 면에서 이 키보드는 손가락과 손목을 편안하게 해준다.

종전 모델,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른 모델인 리얼포스 101과의 차이점은 오른쪽 숫자 키패드가 없다는 점, 연결 포트가 USB라는 점, 딥스위치 조작을 통해 키와 키의 위치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 윈도우 키가 포함됐다는 점 등이다.

오른쪽 키패드가 없어져서 비슷한 부류인 해피해킹 키보드와 흡사한 모양새를 띄고 있다. 숫자 키가 없어져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오른쪽 숫자키를 자주 사용한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은 아니다. 물론, 키보드에 돈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리얼포스101을 추천하겠다.
 
일반적인 업무 용도라면 숫자키 없이도 얼마든지 편하게 쓸 수 있다. 국내 유통사는 오른쪽 키패드가 사라졌기 때문에 마우스를 움직일 공간이 넓어졌다고 하지만, 사실 이건 취향의 문제다. 프로그래머나 서버 관리자가 특히 이렇게 토막 난 키보드를 좋아한다.
   
■ 이상한 매력
그렇다면 단순히 키감이 좋고, 오래 쳐도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일까? 반은 맞고 반은 아니다.

어찌됐건 내용물은 별로인데 포장만 잘 됐다고 명성이 높아지진 않는다. 리얼포스 키보드는 일단 내용물이 좋다. 그러나 내용물이 좋다는 것 만으로는 힘들다. 그에 걸맞게 잘 포장이 되어야만 한다.

이 제품은 가격으로 포장됐다. 비싼 가격. 그리고 뛰어난 성능이 결합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상한 매력이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런 매력이다.

약간 다른 점이라면 대대적인 홍보나 마케팅이 아닌, 키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는 거다. 써보니 무척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라는 얘기가 퍼지고 퍼졌다.

이 때문에 선입관을 가지게 된다. 당연히 좋다는 생각 말이다. 직접 쓰는 내내 이 선입관을 떨쳐버리지가 쉽지 않았으나 결론은 ‘그래도 좋다’는 것이었다. 어쩌면 이 기사가 선입관을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리얼포스86의 낱개 부품 가격이 27만원에 훨씬 못 미칠 수도 있다. 그러나 완성된 리얼포스86은 27만원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 키감 좋고 오래 써도 편하며 수명도 길다. 그리고 “27만원짜리 명품 키보드예요”라고 자랑도 가능하다.

[ 관련기사 ]
레오폴드 해피해킹 프로페셔널2
최고가 키보드, 레오폴드 토프레 리얼포스 101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PS. 제품 자체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서 가지고 싶다는. 나는 된장남? 퍽!

2008/06/14 02:55 2008/06/14 02:55
약 7년 전, 아론이라는 회사의 기계식 키보드를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것이 아니라 회사 자산이었죠. 제가 사용했었구요. 때가 꼬질꼬질한, 그저 별 볼일 없는 키보드였어요. 당시 기계식 키보드를 접한 게 처음이었는데, '딸깍딸깍' 느낌 참 좋더군요. 키보드를 두드리면 두드릴 수록 흥이 난다고나 할까요?

당시 다니던 회사가 월급을 6개월 이상 주지 못했던 터라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제 소유가 되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 옮긴 직장에도 이 키보드를 가져다놓고 쓰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욕을 좀 먹었죠. 시끄럽다고. 눈치가 보이긴 했지만 쓰는 내내 두드리는 기쁨을 줬던 키보드였던 것 같습니다.

이 키보드가 망가진 다음에는 일반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뭐 사실 저는 입력 장치에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편이 아니어서 가격이 몇 배나 비싼 기계식 키보드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돈도 없었고 말이죠.

물론, 가끔씩은 기계식 키보드의 그 경쾌함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엄청나게 크긴 하지만 '내가 지금 무엇인가를 열심히 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릴 수 있으니 윗분들께 일 많이 한다고 어필할 수는 있겠네요. ^^

요즘은 이러한 기계식 키보드보다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이라는 다소 어려운 용어를 쓴 키보드가 인기를 얻고 있더군요. 가격을 살펴보니 엄청나게 비싸네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레오폴드 토프레 리얼포스 101의 경우 가격이 24만 원이나 합니다. 헉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비싼건지 물어봤더니 제품의 독특한 설계 구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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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과 기계식 키보드는 키를 누르면 어떤 방식으로든 내부 PCB 기판과 '접촉'을 해서 눌러졌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기계식이냐 멤브레인이냐의 차이는 직접 닿느냐 중간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생기는 것이구요. 그런데 이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의 키보드는 말 그대로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키를 누르면 전류가 생겨서 그것이 전달되어 키가 눌러졌음을 알리는 방식이죠. 그러니까 키캡과 내부 PCB 사이에는 접촉을 위한 어떠한 장치도 없습니다.

이처럼 비싼 값을 받는게 뜨기 위한 상술인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키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기계식이 딸깍딸깍, 멤브레인이 뭉텅뭉텅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뭐랄까, 딸깍딸깍과 뭉텅뭉텅 중간에 있다고나 할까요? 가벼우면서 무겁지도 않고 아주 경쾌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은, 말로 형용하기 힘든 그런 키감입니다. 직접 쳐보셔야 알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로로 짧은 해피해킹 키보드도 이 제품과 같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는 분 와이프께서 전산 쪽에 종사하는데, 한 번 쳐보곤 그 다음날 바로 지르셨다는 -_-

여튼 뭐 이 제품 겉모양 보면 정말 24만 원짜리 제품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들어보니 묵직한 게 조금 다르긴 하군요. 그러나 윈도우 키도 없고(윈도키 + E로 탐색기 자주 띄우는 저는 조금 불편하긴 하더군요), 각종 단축키 같은 것도 없습니다(그러나 이거 100% 활용하는 사람도 사실 찾기 힘들어요). 무선 기능도 당연 없구요.

'에이!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지만 한 2주간 써보니, 그냥 저냥 좋다는 얘기밖엔 할 수가 없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고 이리저리 틀어놓은 제품, 슬림형 디자인이랍시고 엄청 얇게 만들어놓은 제품, 보기만 좋은 이런 키보드보다는 상당히 편하게 타이핑을 칠 수 있었습니다. 칠 때마다 느껴보는 좋은 기분도 오랜만에 느껴보구요. 이런 좋은 기분과 편안함은 단순히 키감 만으로는 얻을 수 없죠. 키와 키 사이의 간격, 기울어진 각도, 구성(이건 뭐 표준형에 거의 근접한 모델이니 ^^) 등 여러 요건이 합쳐져야 합니다.

점수로 따지자면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정말 가지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돈을 주고 구입하기에는 너무나 비쌉니다. 이 정도의 돈을 지불하기에는 제가 입력장치에 부리는 욕심이 그리 크지가 않군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도, 다른 생각을 가진 분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두 가지 생각이 교차해서 이 제품에는 별 3개를 줬습니다.
2007/11/02 20:12 2007/11/02 20:12

현재 쓰고 있는 LG상사의 키보드, 정확치는 않지만 가격이 대략 1만 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마우스 욕심은 많긴 하지만, 키보드는 그에 미치지 못하네요. 표준 배열이 가장 손에 익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전 MS 내츄럴 키보드를 처음 접했을 때가 기억나는군요. 쩍 벌어진 키 배열 탓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더랬죠. 이후로도 여러 종류의 키보드를 써봤지만 표준 키보드가 저에겐 가장 잘 맞더군요. 개인적으로 아론의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지만, 워드 작업을 할 때면 평소에도 시끄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라 자제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제 취향은 이런 ‘첨단’(?) 키보드와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하나는 마음에 드는군요. 철지난 이야기 같지만 슬림 디자인은 앞으로도 디자이너나 사용자 모두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

로지텍이 지난 3일 발표한 디노보 엣지는 두께가 19.5mm에 불과합니다. 언뜻 봐선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로 보이지만 회사 측은 퍼펙트 스토크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채용했다고 하는군요. 각 키의 외곽을 눌러도 압력을 균등하게 분산시켜서 키를 헛누르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인지 단순하게 전원만 잡아먹는 기능인진 알 수 없으나 단축키 사용을 위해 Fn 키를 누르면 백라이트가 작동하며 각 기능을 묘사한 오렌지 색 아이콘이 상단에 나타납니다. 오른쪽에는 마우스 기능을 대신하는 터치 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화면 스크롤과 음량을 조절하는 용도의 터치 센서를 갖추고 있네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10m 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구요. 충전 방식인데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2시간 충전으로 약 2개월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가격은 199.99달러.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랍니다.

2006/10/09 04:31 2006/10/09 04:31

디지털기기의 내부 메모리가 부족할 때면 외부 메모리 카드를 활용해 전체 용량을 늘리곤 한다. 비록 액세서리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기기 자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메모리카드는 꼭 필요한 존재다.

에이넥스가 출시한 AKB-88은 10가지 종류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는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다 .

그러나 카드 종류가 다양한 탓에 여러 기기를 사용한다면 그에 맞는 리더기를 준비해야 한다. 리더기 제조사는 이런 요구를 알아채고 4-in-1, 6-in-1 등 갖가지 메모리카드를 하나의 리더기로 읽을 수 있는 멀티 방식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메모리 슬롯이어도 언제 어떤 기기를 구입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같은 값이라면 더 많은 메모리 슬롯을 갖춘 리더기가 경쟁력이 높다.

일본 에이넥스(www.ainex.jp)가 출시한 AKB-88 키보드는 여러 종류의 메모리카드를 쓰는 사람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다. AKB-88은 총 10가지의 메모리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다. 키보드는 손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용품이라 메모리카드를 넣었다 뺄 때도 간편함을 느낄 수 있겠다.

오른쪽에 위치해야 될 숫자 키패드를 없애 크기를 줄였다. 숫자 키패드는 Fn 키를 활용해서 사용한다.

AKB-88는 상단에 위치한 4개의 슬롯에서 컴팩트플래시 타입Ⅰ, 마이크로 드라이브 타입Ⅰ, 메모리스틱, 메모리스틱 듀오/프로/프로 듀오, SD, MMC, 스마트미디어 카드를 읽을 수 있다.

메모리 리더 외에도 E-메일과 기본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단축 버튼이 키 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제품이 작고 슬림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이유는 비단 펜타그래프 방식을 도입해서만은 아니다. 살펴보면 오른쪽에 위치해야 될 숫자 키패드가 없다. 숫자 키패드는 Fn 키를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AKB-88은 흰색과 검정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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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2:06 2006/09/29 12:06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는 지난 7월 티저(teaser) 광고로 일부 실체를 드러냈던 ‘Ultimate Keyboard'를 13일(현지 시각)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MS 와이어리스 엔터테인먼트 데스크톱 8000. 티저 광고를 통해 처음 소개될 당시만 해도 지능적인 키 백라이트와 별도 전원 없이 패드 위에 올려두면 충전이 되는 방식 덕에 높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된 데스크톱 8000은 블루투스를 지원해 약 10m 반경에서 무선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키보드 상단에 붙는 패드 형태의 차징 허브는 PC와 USB로 연결돼 블루투스 리시버 역할을 한다. 또 키보드와 맞대거나 마우스를 올려두면 충전 작업을 수행하며 기기에는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키보드 상단에 붙는 패드 형태의 차징 허브는 PC와 USB로 연결돼 블루투스 리시버 역할을 한다. 키보드와 맞대거나 마우스를 올려두면 충전이 된다.

휴대 디바이스에 블루투스를 적용할 경우 전력 소모가 심한 것은 최근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키보드 마우스는 사용 공간이 제약되는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는 V자형으로 약간 꺾어진 형태다. 키보드만으로도 간단한 마우스 조작을 할 수 있도록 오른쪽 상단에 내비게이션 패드를 위치시켰다. 비스타와 궁합을 맞추기 위해 시작, 가젯, 라이브 콜, 미디어 센터 스타트 버튼을 따로 둔 것도 특징이다. 자주 쓰는 단축키는 노트북과 비슷한 형태로 Fn 키를 혼합해서 지정을 해둘 수 있다.

마우스는 4방향으로 스크롤이 가능한 틸트휠을 포함해 총 5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텔리 포인트 소프트웨어와 연동하면 휠을 누르고 돌리는 것만으로 창과 창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키보드는 V자형으로 꺾어진 형태다. 비스타와 궁합을 맞추기 위해 시작, 가젯, 라이브 콜, 미디어 센터 스타트 버튼을 따로 마련했고 오른쪽 상단에는 터치 패드 역할을 하는 내비게이션 패드를 위시키켜놓았다. 또 Fn 키를 활용하 단축 버튼을 지정할 수 있다.

와이어리스 엔터테인먼트 데스크톱 8000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인텔리전트 백라이팅. 제품에는 빛을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돼 주위가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키의 밑 부분에 빛이 들어온다. 주위에 사용자가 없을 때는 백라이트는 자동으로 꺼진다. 직접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의 사용 여부는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와이어리스 엔터테인먼트 데스크톱 8000은 2007년 2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49.95달러. 백라이팅 기능이 제외된 와이어리스 엔터테인먼트 데스크톱 7000은 2007년 1월 149.95달러에 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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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12:06 2006/09/18 12:06



키보드에 커피를 엎질렀다면 키를 빼서 하나하나 닦아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눌어붙은 커피 때문에 키를 제대로 누를 수 없는 사태가 생긴다.

플렉시블 풀 사이즈 키보드는 말랑말랑한 실리콘 재질이어서 기계식 제품처럼 경쾌한 느낌으로 자판을 칠 순 없지만 물과 먼지에는 강하다. 음료수를 쏟아도 그저 걸레나 휴지로 한번 닦아주면 된다. 끈적끈적한 느낌이 남아있다면? 물에 넣고 빨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접거나 돌돌 말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노트북 사용자라면 한 번 써볼 만도 하겠다. 요즘 노트북 자판이 워낙 잘 나와서 외부 키보드가 거의 필요 없지만, 이 제품은 키패드나 특수키 위치 등 표준형 키보드와 규격이 같아서 어느 정도 효용성은 있어 보인다. 물론 실리콘의 특성상 일반 키보드 키 감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제품 가격은 26달러 수준. 인터페이스는 USB. PS2 젠더를 포함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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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11:44 2006/08/01 11:44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하드웨어 웹사이트(www.microsoft.com/hardware/ultimatekeyboard/default.mspx)에 윈도우 비스타 전용 입력 장치를 플래시 형태의 티저(teaser) 광고로 공개했다.

티저 광고는 특정 제품을 출시하기 전, 제조사가 관련 정보를 극히 일부분만 공개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시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중 하나다. MS는 올해 초 울트라모바일PC(UMPC, 코드명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이 같은 티저 광고 형태로 공개해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The Ultimate Keyboard'로 이름 붙여진 플래시 형태의 이 티저 광고를 보면 비스타용 입력 장치는 언제 어디서든 입력이 가능하도록 무선 기능을 기본으로 채용했고 마우스는 별도 전원 연결이 없어도 패드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또 실내가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키 아랫 부분 백라이트가 작동하고 사용자가 키보드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이를 끄는 지능성도 갖췄다고 한다.

아직 플래시 이외에 다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제품 사양이나 가격, 출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공개된 정보만 보면 하드웨어 마니아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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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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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삼성전자랑 합작해서 22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개발한다는 소식도 들리더니, 전용 입력 장치도 선보이려나봅니다. 저렇게 지능적인 제품이라면 가격은 꽤나 비싸겠군요. 음. 운영체제 특성에 맞추면 시너지 효과가 크긴 하겠죠.

비스타 + 모니터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삼성, MS와 22인치 와이드 LCD모니터 개발한다
2006/07/04 11:20 2006/07/04 11:20



대나무는 탄력이 있으면서 잘 구부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목재보다 단단하고 세로 방향으로 얇게 쪼갤 수 있어 가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대나무는 오래전부터 건축재나 가구, 완구 등에 자주 활용되었다.

일본의 링크인터내셔널은 제품 뒷면과 테두리에 대나무 소재를 채택한 키보드 ‘대나무 천세’를 출시했다. 대나무 소재를 이용한 천세는 일반 목재 소재의 제품보다 단단하고 습기에 강하다. 우드풍 디자인이 대체로 그렇듯 이 제품 역시 고풍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적인 키 구성은 흔히 볼 수 있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슬림형 키보드를 연상시킨다. 방향키와 ‘Insert’, ‘Delete' 키가 포함된 열은 일반 문자열에 포함시켜 표준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림이라면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키보드 종류는 멤브레인 방식. 인터페이스는 USB다. 제품 속에는 USB→PS/2 커넥터가 포함되어 있어 PS/2 포트에도 연결을 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410×25×155mm 며 무게는 850g. 가격은 9,800엔 전후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meid=0204&ps_ccid=4955&ps_hnum=1999995121
2006/04/14 14:30 2006/04/1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