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저널 버즈] 레인콤이 두 번째 내비게이션을 내놨다. 아이리버NV(엔비) 라이프가 그 주인공. 전작인 NV와 비교하면 몇 가지 기능이 빠진 보급형 모델이다.

전작인 아이리버NV는 조그 방식의 휠 다이얼, 전방 카메라, 듀얼 메모리 슬롯 등 차별화 된 하드웨어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가격이 높았던 탓인지 기대만큼 높은 판매율을 이끌어내진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V 라이프는 꼭 필요한 기능만 넣고 가격은 낮췄다. 2GB 기본 패키지 가격이 32만 8,000원이다. 레인콤 측은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력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어우러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레인콤 아이리버NV 라이프

■ 단출하지만 세련된 디자인
단출레인콤 아이리버NV 라이프는 단출하지만 세련미가 넘친다.
NV 라이프의 겉모양은 단출하다. 단출하지만 세련미는 넘친다. 네모반듯하면서도 모서리에는 곡선이 살아 있다. 투톤 회색 컬러는 요즘 나오는 차량의 실내 분위기와 어울린다.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도 갖췄다. 제품 왼쪽 편에 세로로 배치되어 있다. 버튼 배치를 보니 과거 NV 모델에서 나왔던 소비자 의견을 수렴한 듯 하다. 운전자는 왼쪽에 있는데 다이얼이 오른쪽에 붙었다고 조작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었다.

요즘 출시되는 내비게이션은 대부분 리모컨을 갖추고 나온다. 이 때문인지 본체에 간단한 조작 버튼 하나 없는 제품도 있다. 조작 버튼의 유무로 생기는 차이는 있는 제품, 그리고 없는 제품을 다 써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있는 게 낫다. 차이가 크다.

NV 라이프는 조금 더 빠르고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볼륨 조절과 FM 트랜스미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화면 위에 아이콘으로 배치했다. 사소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 의존도가 높다면 편리함은 크게 와 닿는다. 물론, NV 라이프가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불만이 있다.
 
제품 좌측면에 간단한 조작을 위한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버튼은 누르기 쉽도록 곡선 처리가 되어 있다.

제품 후면에는 접이식 GPS 모듈과 스피커가 보인다. 측면에 자리 잡고 있는 각종 단자는 자그마한 덮개로 막혀져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DMB 안테나는 실외가 아닌 실내 안테나를 제공한다. 이 부분에선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치렁치렁 선을 연결하는 것이 싫다면 실내 안테나가 좋겠고 어찌됐건 높은 수신률을 원한다면 실외 안테나가 낫겠다. 분명한 것은 실외 안테나 단가가 조금 더 높다. 

■ 평이한 성능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형 액정, 만도맵앤소프트 맵피 유나이티드 버전, SiRFIII GPS, DMB, FM트랜스미터, 1개의 SD메모리 카드 슬롯 등. NV 라이프가 가진 스펙은 대충 이렇다. 메모리 슬롯이 1개라는 점을 굳이 적은 이유는 기존 NV가 2개의 메모리 슬롯을 갖췄었기 때문이다.

큰 특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평이한 스펙을 갖춘 만큼 전반적인 사용성, 편의성, 길찾기 성능 등도 모두 평이하다. 내장된 전자지도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맵피를 썼으니 이 부분 역시 특장점이 될 수 없다.
 
SD메모리 슬롯을 1개 갖추고 있다. 제품 후면.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다.
실내 DMB 안테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측면에 자리 잡고 있는 각종 단자는 자그마한 덮개로 막혀져 있다.

특징이라면 비밀번호 설정을 통한 도난 방지 시스템 정도? 누군가 비밀번호 분실 등의 사유로 회사 측에 A/S를 의뢰할 경우, 본인 확인 절차를 통해 도난 제품 여부를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졌다면(보도자료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A/S를 의뢰하는 머리 나쁜 도둑은 없을 듯 하지만 말이다.

제품 단가를 낮추기 위해 실내 안테나를 넣었다거나 리모컨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불만은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 만 하다. 그러나 내장형 배터리까지 뺐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동을 켜고 끌 때 기계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30만원대의 내비게이션은 이 정도 기능과 성능은 대부분 갖추고 나온다. 평이하다는 건 흠이 아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디자인과 브랜드 인지도 까지 높다면 잘 팔릴만한 요소는 갖춘 것이다. 그런 점에서 NV 라이프의 판매가 기대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2008/05/08 23:28 2008/05/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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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인콤의 첫 내비게이션인 아이리버 NV(엔비)를 매우 좋게 평가한 바 있다. 조그다이얼이자 보조 액정의 실용성과 더불어 그네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손으로 꾹꾹 누르는 것보다 트르르륵 돌리는 게 운전 중 조작하기도 편했다. 물론, 이 액정이 오른쪽에 달렸다는 이유로 평가 절하되는 글을 본 기억이 있으나 그건 팔 짧은 사람들 이야기라고 생각하기로 했었다.

요즘에는 내비게이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됐기 때문에 크게 의미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당시로써는 T7과 V7에 이어 최고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고해상도 7인치 액정을 단, 그것도 무려 2개의 SD카드 슬롯을 단 괜찮은 스펙을 가진 제품이었다.

다만 가격이 비쌌다. 대충 보니 40만 원 초반대까지는 어느 정도 판매가 이루어지나 50만원을 넘으면 판매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레인콤 측도 이를 인정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격을 내린,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리버 NV 라이프가 바로 그것이다.

앞에서 팔 짧은 사람들 이야기라고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건의가 많았나보다. 모든 조작 버튼이 왼쪽으로 쏠렸다. 뭐, 어디에 달리건 크게 상관 있겠냐마는 그래도 사용자들 요구를 취합했다는 점에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NV 라이프는 네모반듯한, 모서리의 곡선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필요하다면 차량 내 대시보드에 매립도 가능하단다.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 액정, 서프3 GPS 칩셋, DMB 수신, FM 트랜스미터, 엠엔소프트 맵피 유나이티드 등. 스펙은 평이하다. 따로 눈에 띄는 기능이나 스펙은 보이지 않는다. 대중화를 노리고 나온 모델. 튀는 것을 바랬던 것은 아니지만 팅크웨어(맵이 다르긴 하나)나 엑스로드, 코원 제품과 어떻게 차별화를 이뤄나갈 것인지 궁금하다.

도난 방지 시스템이 있다지만 이건 단지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하나 넣은 것 밖에는 없다. 어차피 본인 확인 절차는 팅크웨어 등에도 있다. 실제로 팅크웨어는 월에 한 두건 정도 도난된 제품이 A/S 센터에 들어오고, 경찰을 통해 실제 주인을 찾아준 사례도 있다. 단지 공공연하게 발표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제품을 훔친 이가 A/S를 의뢰할 경우 도난 제품 여부를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레인콤의 발표는 난센스다. 훔친이에게 비밀번호가 걸려 있더라도 절대 A/S센터에 오지 말라는 발표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났다.

어쨌건, 미리 발표된 디자인, 스펙만으로 본 아이리버 NV 라이프는 대충 이렇다. 실제 써볼 기회가 있다면 조금 더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08/03/26 22:53 2008/03/26 22:53

레인콤이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CES 2008에서 기지개를 피는군요. 그간 신제품 발표가 뜸하더니만 CES 2008에 신제품 11종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개발이 안 된 모델도 있고 곧 출시될 모델도 있다고 합니다.

레인콤 측이 밝힌 ‘아이리버의 2008년 트랜드’는 최고급 디자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 OLED 스크린 기술,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라는군요. 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조작법과 관련된 디자인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를 빼면 작년에도 들었던 말들인 것 같은데. 어쨌건 뭐.

가끔씩 주변에서 “레인콤이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이라는 가정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수 시장이 작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생겨났다면 세계적인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하는 말들일겝니다. 

지난 세월 이런저런 아픔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이미 시작한?) 레인콤에 힘을 실어주고 싶군요.

아래는 레인콤 홍보에 얘기해서 몽땅 다 받은 신제품 사진입니다. 설명은 레인콤 측이 보낸 보도자료 내용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기대되는 모델이 몇 개 있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래 설명에서 ‘최고의’ 뭐 이런 표현은 제가 쓴게 아닙니다. -_- 또한 향후 개발 과정 중에 스펙 등이 변경될 수 있다는군요. 편하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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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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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N


SPINN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포켓 사이즈의 MP4 플레이어
새로운 SPINN 시스템 기술을 도입한 아이리버의 첫 모델
감성적인 아날로그 컨트롤과 진보적인 디지털 콘텐츠의 결합
세련된 SPINN 시스템 아날로그 토글 휠 (Analog Toggle Wheel)
기능: 동영상, 사진, 음악, FM 튜너, 녹음, 래시 게임, DMB (수신 지역 내 시청 가능), 플래시 2.0, 텍스트 뷰어, 사전
3.0인치 WQVGA 480x272 TFT-LCD 스크린
MPEG4 포맷으로 1초당 30 프레임 제공 
블루투스 2.0, 마이크 내장
4GB / 8GB / 16 GB 낸드 플래시 2.1
US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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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OLED

iAMOLED
160GB HDD장착된 4.1인치 AMOLED 포토 탱크(PHOTO TANK) (미디어 스토리지)
세련된 아날로그와 디지털 SPINN 시스템 결합
아이리버 SPINN 시스템 아날로그 모드 및 볼륨 컨트롤
세련되고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으로 고급 제품으로 어필
고품질의 4.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기능 : 동영상, 사진, 음악, FM 튜너, 음성 녹음, 플래시 게임, DMB (수신지역 내 시청 가능)
80GB / 160 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마이크 내장, TV Out
USB 2.0, SD & CF 슬롯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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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

WING
터치 스크린 컨트롤 탑재한 초 휴대형 디바이스
접기 가능,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서 모두 휴대 가능한 디자인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 및 네트워크 기능
기능 : 웹 브라우징, 인스턴트 메신저, 웹 메일, 위젯, 인터넷 전화(VoIP), 화상 콘퍼런스, SMS/MMS, 동영상, 사진, 음악, 녹음, 텍스트 뷰,  FM 튜너
4.0인치 WVGA TFT-LCD 스크린
임베디드 리눅스 커널 2.6
신속한 작동 기능 및 인스턴트온 기술
듀얼 카메라
배터리 수명 주기 향상
Wi-Fi
4GB 낸드 플래시와 SD 메모리
터치 스크린 및 QWERTY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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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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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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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 2

UNIT 2

터치스크린 탑재 올인원 멀티미디어 홈 네트워킹 디바이스
개인 콘텐트와 TV셋탑 박스와의 결합
본체, 휴대용 기기, 원거리용 기기
세련됨과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디자인
올인원 기능 : 오디오, 비디오, DVD 플레이어, TV 스트리밍(실시간 전송), DVD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FM 튜너, 인터넷 전화, 화상전화, SMS/MMS, 웹브라우징, 위젯
고품질 스테레오 스피커와 내장 마이크
7인치 터치 스크린
Wi-Fi / 내장 AP(Access Point)
30GB HDD / 2GB 낸드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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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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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P10
터치 스크린 방식의 33GB 개인 미디어 플레이어
오목 다이얼(Recessed Controls)을 탑재한 디자인 중심의 휴대용 제품
모든 동영상 코덱 지원
주요 기능 : 동영상(모든 포맷), 음악, 사진, FM 튜너, 플래시 게임, DMB (수신 지역 내 시청 가능), 녹음, 전자사전, 팟캐스트
4.0인치 LCD 터치 스크린, 해상도 800X480
세계 최초 1.3 인치 HDD 소형 인수 내장
최대 저장용량인 33G 제공
US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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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0

E100
스테레오 스피커와 FM튜너가 내장된 올인원 MP4 Player
세련되고 정교한 스타일&디자인
기능 :  동영상, 사진, 음악, FM 튜너 및 음성 녹음
스테레오 스피커 및 마이크 내장
D*클릭 시스템 기능이 추가된 2.4인치 320x240 LCD 스크린
4 GB / 8GB / 16 GB 낸드 플래시, 외장메모리 (Micro SD) 카드 확장 슬롯 제공
US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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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AYER

LPLAYER
FM 튜너가 내장된 강력한 휴대성이 돋보이는 MP4 플레이어
세련된 전면 스크린 디자인
D*클릭 시스템 기능이 추가된 2.4인치 320x240 LCD 스크린
기능 : 동영상, 사진, 음악, FM 튜너 및 음성 녹음
다양한 색상 선택 가능
1GB / 2GB / 4GB 낸드 플래시
내장형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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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AYER

APLAYER

FM튜너가 장착된 하이엔드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스핀(SPINN) 라이트 콘트롤러
신용카드만큼 얇은, 정교한 메탈 마감으로 고급스러움 추구
기능 : 음악 듣기, FM 튜너, 음성 녹음, USB 메모리 스틱
마이크로 고품질의 녹음 기능 내장
2GB / 4GB / 8GB 낸드 플래시
US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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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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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O


VOLCANO
스크린 장착 USB MP3 플레이어
미니멀한 USB 스틱 미디어 플레이어
쉽고 단순한 이용성
기능 : 음악 듣기, 음성 녹음, FM 튜너, USB 메모리 스틱
내장형 스크린
다양한 색상 선택 가능
2GB / 4GB / 8GB 낸드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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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딕플)


D30 (딕플)

멀티미디어 전자사전과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MP3 플레이어의 만남
아이리버의 대표적인 전자사전 모델
고유하고 화려한 디자인 + 최상의 기술 적용
최고의 입력률
멀티미디어 최대 용량
최고의 전자사전 콘텐츠
최고의 유저 인터페이스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50개 사전의 콘텐츠 제공
기능: 비디오, 음악 듣기, FM 튜너, 음성 녹음
사진, 플래시 게임, DMB (수신 지역 내 시청 가능)
4.3” 터치 스크린 및 풀 QWERTY 키보드 
세련된 메탈 마감
2GB 메모리, 미니 SD 카드 슬롯
US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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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0

M20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
광범위한 GPS 내비게이션 시장 겨냥
블랙 컬러의 슬림한 디자인
주요 특징 : GPS 내비게이션, 비디오, 음악, 사진, FM 트랜스미터, DMB (수신 지역 내 시청 가능)
7” LCD 스크린

2008/01/07 22:47 2008/01/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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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용으로 아이리버NV(엔비)가 입수되어 현재 차에 달아 쓰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팀 워크숍이 있어 차에 달고 청풍호반 근처까지 장거리 운행도 해봤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일단 안정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GPS 재깍재깍 잡히는 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는 보조 액정은 안전 운행(사실 안전 운행이라기보다 단속이겠죠)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액정 창에 나오는 방향 표시 아이콘을 포함해 대부분의 정보를 보조 액정에 표시해줘서 내비 화면을 끄더라도 길을 찾을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물론 음성 정보는 켜둬야겠죠.

전원을 넣었을 때 튀어 오르는 느낌의 조그다이얼은 미니콤포넌트 등에 쓰이는 그것과 닮았습니다. 쓰임새도 비슷하죠. 볼륨 조절부터 DMB 채널 변경, 음악 재생시 MP3 파일 선택 용으로 쓰입니다. 손으로 꾹꾹 눌리는 것 보다 돌리는 게 운전 중에 조작하기가 훨씬 편합니다.

메모리 슬롯이 두 개여서 나머지 한 개의 슬롯에는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담은 SD카드를 끼워둘 수 있습니다.

맵이 같으면 그야말로 붕어빵 같은 내비들 중에서 나름의 특징을 가진, 그리고 컨셉을 잘 살린 제품이라고 할까요? FM트랜스미터 음질도 무척이나 좋고, 목적지 사진 찍기나 이렇게 찍은 사진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맵과 연동하는 기능 등 여러 부분에서 고려가 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가격이 비싼 게 구입의 걸림돌이 되겠지요. 단점이라면 빛 반사가 있다는 점. 아래는 아이스테이션 T7의 실사 화면입니다. 상대적으로 반사가 적어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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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야 지금까지 많은 제품을 내놨고 그만큼 노하우가 쌓여서 이제는 어느 정도 성능이 뒷받침되는 상황이지만 레인콤의 경우 내비를 만든 경험이 없는데도 이 정도의 물건을 만들어낸다는 점에 대해서 높은 평가점수를 줄 수 있겠네요.

제대로 된 리뷰는 다음에.

PS. 내비 훔쳐갈까봐 어디 숨겨둔 기억은 없었는데 왠지 이 제품은 숨겨놔야 할 것 같은..

2007/08/20 21:20 2007/08/20 21:20


디자인이 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미니랑 비슷하네요. 개인적으로 D-클릭 시스템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기계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만큼 내구성에 대한 걱정도 들고 말이죠. 어쨌건 작년 말에 한창 이런 컨셉의 제품이 많이 나왔었는데 조금 뒷북인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레인콤이 이런 제품을 내놓았으니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했으니까요. 다만 클릭스와 B20의 영역을 나눌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AMOLED로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그 작은 화면에서 동영상 얼마나 보겠습니까.
-_- 기사 보시죠.

기사 읽기


 

2007/04/23 15:50 2007/04/23 15:50
[쇼핑저널 버즈] 레인콤이 신제품을 내놓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아이리버 클릭스. U10의 후속작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동영상 재생으로 꼽았다. 320×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2.2인치 AMOLED를 채택한 덕에 동영상을 볼 때 화질이 무척이나 우수하단다. 차원이 다르다는 표현까지 썼다.

일단 AMOLED에 대해서 알아야 되겠다.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덕에 기존 LCD와는 다르게 백라이트가 없다. 그래서 얇다. 액정이 얇으면 더욱 슬림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제품 두께는 12.8mm. 코원 D2나 아이스테이션 미니보다 약 3~4mm가 더 얇은 수준이다.

레인콤 아이리버 클릭스는 AMOLED 액정 채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어 밝은 곳에서도 잘 보이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시야각을 무시해도 될 만큼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인다. 응답 속도 역시 일반 LCD보다 빨라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잔상이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AMOLED의 장점은 곧 아이리버 클릭스의 장점이 된다. 아이리버 클릭스는 얇고 가벼우며 야외에서도 잘 보이고 동영상 재생 품질도 타 기기보다 훨씬 좋다는 것이 레인콤 측 설명이다. 

AMOLED를 채택한 덕에 동영상 재생 품질에 있어서는 타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보다 슬림하게 만들 수 있었다. 이는 클릭스의 컨셉인 VIVID(선명하다)와 SLIM(얇다)과 잘 들어맞는다.

선명한 화질, 슬림한 디자인과 더불어 회사 측이 내세운 컨셉은 쉽고 빠른 제품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빠르다는 의미는 단순한 처리속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클릭스에는 U10부터 적용되어 오던 디-클릭이라는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녹아있다.

디-클릭은 전면 액정 패널 전체가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우스의 기계식 스위치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패널 전체를 스위치로 삼아 뒷부분 스위치를 누르는 독특한 방식을 레인콤은 디-클릭이라고 불러왔다. 레인콤 측은 이 인터페이스를 보다 업그레이드 해 누르는 순간 곧바로 작동하도록 반응 속도를 높이고 정확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인터페이스는 플래시를 썼다. 상하로 움직이는 내부 메인 플래시 인터페이스와 디-클릭 방식이 합쳐져 더욱 쉽고 빠르고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언뜻 보면 얼마 전 출시된 코원 D2나 디지털큐브 미니와 경쟁을 피하지 못할 것 같다. 그러나 DMB 수신 기능이 빠져 있어 어렵지 않겠느냐는 평도 있다. 이에 관해 레인콤 관계자는 “타깃층이 다르다”고 말했다. 클릭스는 동영상 재생 품질과 휴대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제품 가격도 같은 용량대를 기준으로 3~4만 원 정도 싸다.
AMOLED를 적용한 덕에 동영상 재생 품질이 뛰어나고 두께도 보다 얇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제품에 포함된 디-클릭 시스템은 보다 업그레이드 돼 쉽고 빠른 조작을 가능케 한다.

회사 측은 D2나 미니의 경쟁 제품으로 향후 출시될 아이리버 B20을 내세웠다. B20은 DMB 수신이 가능하고 외부 스피커를 달았으며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클릭스는 D2나 미니와는 공략 층이 다른 제품이라는 것이다.

클릭스가 지원하는 기능은 음악과 동영상 재생, 텍스트 및 이미지 뷰어, 라디오 수신, 플래시 게임, 녹음 기능 등이다. 출력은 16옴 이어폰 기준 좌우 각 17mW. 이 정도면 빵빵하지는 않지만 표준 이상은 된다.

음색 설정으로는 7개의 이퀄라이저와 SRS WOW HD가 지원된다. 제조사가 밝힌 배터리 지속 시간은 음악을 재생했을 때 약 23시간, 비디오는 약 5시간이다.

실질적으로 DMB를 빼면 최근 출시되는 타 기기와 비교했을 때 모자람이 없다. 물론 이제는 기능이나 가격으로만 승부하던 때는 지났다. 요즘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힘든 시대다. 흔히들 잘 된 디자인은 보기도 좋고 쓰기도 쉬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자면 클릭스의 아이리버다움은 슬림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디-클릭 시스템에서 찾아야 되지 않을까? 동영상 재생 능력은 덤으로 생각하고 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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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아이리버다움은 시각적인 차별화였다. 그런 아이리버가 애플을 의식한 듯 인터페이스에서도 차별화를 도입하려 했으니, 그것이 바로 U10에 처음 도입한 디-클릭 시스템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공과 실패가 공존했던 시도였다. 디-클릭 시스템은 새로운 시도라는 것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으나 결코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절반은 성공, 절반은 실패했다고들 말한다.

U10의 초기 버전에선 이동식 디스크로 파일을 옮겼을 때 플래시 목록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 치명적인 문제도 있었다. 그걸 고치고 개선했단다. 또한 보다 얇게 만들었단다. 동영상 재생 능력도 죽여준단다. 사실 동영상 재생보단 디자인에 끌린다. 그러나 DMB가 내장되지 않은 점은 조금 의외다. 라인업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 제품의 기획 시기가 아주 예전은 아니었을까? 뭐, 요즘은 단순하게 가격이나 기능으로만 승부하는 시대는 아니니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면 회사 측이 말하는 것처럼 DMB는 별게 아닌게 될 수도 있겠지.

어쨌든 난 코원 D2가 끌린다.
2007/02/14 13:14 2007/02/14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