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요금 정액제를 허하라
사진은 스마트폰, 인터넷 직접 접속 요금과는 관련 없다.
며칠 전 소니에릭슨 X1 론칭 발표에서 SKT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스마트폰 전용제가 필요하다는 건 우리도 잘 알고 있다"며 "꼬인 매듭을 풀어야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내놓을 텐데 그 시점은 올해 상반기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SKT 입장에선 꼬여있는 걸 풀자면 여러 가지 내줘야 할 게 많을 것이다. 공식적인 대답이 아니어서 확신할 순 없지만 적어도 먼 미래에는 내줄건 내주고 또 취할건 취할터인데, 적어도 현 시점에선 NET1000, NET2000과 함께 NET500, NET250 등 패킷 요금은 그대로 가더라도 전체적인 요금제를 세분화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NET1000 가입할 때 상담원 설명이 이렇다. "고객님이 2만 3,500원을 기본료와 통화료 외에 추가로 납부하는 NET1000 옵션 요금제에 가입하시면 300만원 상당의 무료 데이터 통신비를 SKT가 납부해 드립니다~ 용량으로 환산하면 1GB입니다~"
글쎄, 나는 써보니까 1GB는 다 못쓰겠고 500MB에 1만 2,000원 정도의 요금인 NET500(가칭) 요금제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이라면 무제한 정액 요금이 절실하다는 생각도.
물론 기본 패킷 요금도 더 낮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1위 사업자라면 기계 들여오는 데에만 신경쓰지 말고 전체적인 서비스 질의 향상에도 일조해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