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TV

LED TV. 정확하게 말하면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 TV가 요즘 전자가전 업계의 화두다. 업계에선 내년 LED TV의 판매 규모가 삼성과 LG의 TV 부문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CFL을 광원으로 사용하는 일반 LCD TV는 이미 충분한 가격 하락이 이뤄졌기(이뤄지고 있고)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 때문에 30인치대에서 40인치대로 세대교체를 이루지 못했다. 

그러니까, 프리미엄급 제품인 LED TV는 수익성 면에서 일반 LCD TV보다 중요하다. 

업계에선 내년 LED TV가 전체 LCD TV 판매량 가운데 20%가 넘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전체 LCD TV의 시장 규모는 올해 1억4900만대, 내년이 1억6500만대로 예상되고 있으니 내년 대략 3300만대 정도를 보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시장조사기관은 LED 칩의 수급 문제 등을 따져 11%(약 1800만대) 정도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찌됐건 이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까지 LED TV 시장에서 91%의 점유율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다. 10대 중 9대가 삼성전자 제품이란 얘기다. 

말이 안되는 숫자로 보일 수 있으나 삼성전자가 먼저 개발해 치고 나갔으니 이룰 수 있는 점유율이다. 똑같이 출발해서 경쟁을 잘했다기 보다는 선점 효과가 컸다는 뜻이다. 

그러나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등 일본 업체들이 하반기 LED TV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니 점유율을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선점 효과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듯 하다. 

사실 LED TV의 원조는 일본 소니다. 소니는 지난 2004년 11월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한 46인치형 LCD TV 퀄리아를 선보인 바 있다.

가장 먼저 내놓은 곳은 소니인데, LED TV 시장에서 소니는 후발 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선점 효과는 커녕 소니가 최초의 LED TV를 내놨는 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소니 퀄리아


퀄리아는 소니가 지난 2003년 '가전 명품'을 지향하며 내건 브랜드다. 맞춤형 수제 가방과 비슷하다. 돈 많은 프리미엄 고객을 상대로 그들 입맛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전략이었다. 

2004년 당시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한 46인치형 퀄리아 TV의 가격은 우리돈 1000만원이 넘었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이러한 브랜드 전략은 철저하게 실패했다.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전 회장이 단지 이 브랜드 하나만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하나의 사례를 보면 당시 전후로 소니의 경영 악화가 어디에서 어떻게 왔는 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퀄리아 브랜드는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없어졌다. 

최근 삼성전자가 LED TV로 TV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소니 측 엔지니어는 꽤나 배가 아팠을 듯 싶다. 

TV 사업의 경우 뒤로 쳐진 소니가 삼성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우선 소니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니는 세계 각 지역에서 TV 개발과 설계, 생산을 각각 담당한다. 패널도 경쟁사로부터 받아쓰는 구조다. TV가 안팔리는 것도 문제지만 팔려도 큰 이익을 남길 수가 없다.

특히 과거에는 소니가 부품 공급사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됐다. 소니 상품을 확실히 차별화 되어 있었고 잘 팔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부품 공급사들이 소니보단 삼성이나 LG에 신경을 더 쓰게 된다. 

예를 들어 2개의 물건이 있으면 삼성과 LG를 먼저 주지, 소니를 주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야소 나카네 도이치 증권 이사는 이런 점을 들어 "소니가 최근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지만 어떤 식으로 매출을 창출할 것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2009/10/17 23:37 2009/10/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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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www.withblog.net)가 진행하는 피톤샤워 산림욕기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위드블로그는 올블로그로 잘 알려진 블로그칵테일이 만든 프레스블로그 비스무리한 블로그 마케팅 사이트인데 ‘블로깅 소재’를 준다는 점에서 일감+사례(돈)를 주는 프레스블로그와는 뭔가 다르다고 한다. 뭐가 다른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무튼 뭔가 받고 뭔가 써야 된다는 점은 같다. 그래서 쓰는 글이다.

12월 초에 피톤샤워 산림욕기를 받았다. 앞서 내가 이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쓴 신청글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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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있습니다. 하나의 팀이 있죠. 제가 속한 팀입니다. 팀원은 5명입니다. 책상 5개가 들어가면 딱 맞는 골방 같은 곳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두 담배를 피웁니다. 키보드 치면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굳이 골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골방에서 담배를 피우니 공기가 좋을 리가 없습니다. 목도 아픕니다. 추워서 문도 열어놓지 못합니다. 담배를 끊으면 좋겠지만 한 사람 끊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저는 담배를 끊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애연가입니다. 하루 2갑 이상 태웁니다. 저 말고 다른 2분도 하루 2갑 이상 피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이른바 '길빵'은 절대 안합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도 담배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리뷰를 진행하게 된다면, 피톤샤워 산림욕기는 사무실에 놓고 쓸 것입니다. 피톤샤워 산림욕기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일산화탄소나 기타 유해 물질까지 걸러줄 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담배 냄새는 없애고 싶습니다.

퇴근길에 지하철 타면 제 옆에 아무도 안섭니다. 자리에 앉으면 옆자리 앉은 사람이 일어나서 다른 자리로 가는 것 같습니다. 머리에 담배냄새가 풀풀 납니다. 담배 냄새 외에도 남자 5명이 매일 10시간 이상 좁은 공간에 모여있다보니 세균 등이 득실거릴 거라 생각됩니다. 이거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제품이라면(확인이 쉽지 않겠지만) 대만족일 것 같습니다.

리뷰 한 번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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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놓고 일주일 가량 썼다. 그 전에 팀방에 변화가 생겼다. 담배는 밖에 나가서 피우는 걸로. 그래도 1년 이상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찌든 담배 냄새+쾌쾌한 남자 냄새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았다.

기대가 컸다. 피톤샤워 산림욕기 S200이 들어오면 향긋한 숲속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음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을 죽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품을 받고 까보니 이거 수익 모델이 프린터와 비슷했다. 잉크 팔아서 돈 버는. 산림욕기보다는 함께 동봉되어 있는 피톤치드액(리필액)이 핵심이라는 얘기다. 우유빛깔의 이 액체의 성분이 궁금했으나 관련 내용이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 다만 효능만 나와 있을 뿐이다. ①인체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②탈취 기능과 함께 ③스트레스 해소, ④유해물질 중화, ⑤항균, ⑥살균 작용 및 ⑦실내 공기의 질 개선이 주요 효능이다.

효능을 보고 나니 성분이 더욱 궁금해졌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 성분에 대한 얘기도 정확하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튼 순식물성에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테르펜이 들어있다는 정보만 얻었다. 톡 쏘는 향기성 성분이란다.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 활성을 높이고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단다.


사실 이런 효능은 잘 모르겠다. 눈에 보여야 말이지. 이게 다 피톤샤워 산림욕기 덕에 좋아진 건가? 설마. 그런 생각은 하기가 쉽지 않다.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건 진짜 숲속 향기가 난다는 거다. “음~ xx팀 들어오니 이제 담배도 안 피우고 상쾌한 냄새까지 나네? 대단한 걸?” 이런 소리 2~3일 동안 계속 들었고, 실제로 누렇게 들어붙은 벽지는 그대로이지만 담배냄새는 많이 없어졌다.

일단 그거 하나로 만족이다.

그러나 누군가 나에게 “너 이거 돈 주고 살꺼야?”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 밖에 없겠다. 일단 유지비용이 꽤 나간다. 리필액 4통에 3만 5,000원인데 일주일 만에 한통을 다 써버렸다. 회사 쪽에 문의해보니 일반적으로 한달 4통 가량 쓴단다.

적은 돈이 아니다. 

이 정도 돈을 들이려면 효능에 대한 확실한 테스트 결과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측정과 관련된 몇몇 텍스트 자료와 표 자료가 있긴 하나 바로 와닿지는 않는다. 직접 쓰면서도 효능에 대해 알기가 힘든데 뭔가 정확하면서도 구체적인 자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영상 같은 것 말이다.

2008/12/06 21:37 2008/12/06 21:37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당연히 차세대 게임기 쪽을 보겠습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차세대 DVD 플레이어는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BD-P1000, 소니 BDP-S1E 2종이 있습니다. 가격은 둘 다 100만 원 내외죠. LG전자가 내놓은 BH100 같은 경우는 HD DVD와 블루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플레이어입니다만 HD DVD의 HDi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HDi는 영상을 보는 도중에도 PIP로 스페셜 피처 영상 등(북마크 등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합니다)을 볼 수 있는 핵심 인터랙티브 기능입니다. HD DVD 진영이 장점으로 내세우는 기능 중 하나예요. 이걸 지원하지 않으면 단순히 '보는 것'에만 그쳐야 되니 그닥 매력이 없는 것이죠. 참고로 LG 듀얼 플레이어의 가격은 130만 원선 입니다.

현재 HDMi를 지원하는 XBOX360 엘리트 버전에 HD DVD 플레이어를 붙이면 65만 원 이하로 HD DVD 시스템을 꾸밀 수 있습니다. HDi도 지원하고 말이죠. 블루레이를 보려 한다면 PS3가 있습니다. 블루레이 80GB 하드디스를 붙인, 한국에만 나오는(-_-) 최고급 사양의 PS3(리모컨이 포함된)를 5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화질 차이는 당연히 없겠고, 미리 맞춰둔 컬러 프리셋 등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건 뭐 대세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니 말이죠.

게임기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마진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게임기의 경우 조금 싸게(상대적으로 말이죠) 나와도 게임 타이틀로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플레이어는 영화 타이틀 많이 팔렸다고 자기네들에게 이익이 되는건 아니니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DVD 플레이어를 내놓는 건 '기술 선도적인' 어떤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려 하는 게 큰 것 같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타깃층이 다르다는 말도 하더군요. 플레이어는 정통 홈씨어터 시스템을 꾸며놓으려 하는 (돈 많은)소비자를 타깃으로 삼고 있답니다.

어쨌건 지금 상황에서는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HD DVD 영화 타이틀이 10개 내외로 적은 편이고 블루레이는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아직 50개 정도밖에 안되는 상황이니까요. 내년에는 차세대 DVD에 담긴 영화 타이틀이 '쏟아진다'더군요. 내년 하반기 쯤이면 아마 좀 살만하지 않을까요?
2007/11/05 23:16 2007/11/05 23:16

지난 24일 LG전자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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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트롬, 그녀들을 위해 세웠다

LG전자가 25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트롬(TROMM)세탁기(모델:WD-G150A)와 건조기(모델:TD-V131PA/NA)로 구성된 타워형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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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우뚝 솟은 LG트롬세탁기와 건조기
LG전자 대리점을 방문한 젊은 여성고객들이 'LG트롬세탁기+건조기' 타워형 패키지를 둘러보고 있다.

세웠다
세웠다
세웠다
세웠다
세웠다
우뚝 솟은
우뚝 솟은
우뚝 솟은
우뚝 솟은
우뚝 솟은
우뚝 솟은
우뚝 솟은
우뚝 솟은

.. 사진 속 오른쪽 여자는 트롬 두 대를 세웠다는 것 보다 왠지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한 제스쳐, 왼쪽 순진하게 생긴 여자는 "이 정도면 큰건가?"라는 눈빛...

참으로..

2007/07/27 19:23 2007/07/27 19:23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실생활에서 무엇인가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도구를 탓하는 일이 생기곤 한다. 조금 더 간편하게 원하는 결과를 뽑아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해당 도구의 장점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이 같은 인식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필립스전자 CG8280 다리미

필립스전자가 출시한 독립 스팀탱크 방식의 다리미(모델명·CG8280)는 이런 인식에 잘 맞는 제품이다. 독립 스팀탱크? 다리미 자체에 큰 관심이 없다면 이 방식에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모르겠다.

독립 스팀탱크 방식은 세탁소의 다리미를 떠올리면 된다. 세탁소 다리미는 보일러 탱크에서 미리 만들어진 스팀을 이용한다. 호수를 타고 온 스팀은 옷 표면에 닿는 압력이 높아서 주름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필립스전자 CG8280 다리미도 이런 세탁소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일반 스팀다리미는 다리미 물탱크의 물이 뜨거운 열판으로 떨어져 스팀을 생성하는 반면 CG8280은 독립 스팀탱크가 스팀을 미리 만든 다음 호수를 통해 다리미 열판 구멍으로 분출된다.

필립스전자 8280 다리미는 독릭 스팀탱크를 채용해 뛰어난 스팀 압력을 지원하며 전체적인 주름 제거 능력도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뛰어나다.

이렇게 분출되는 스팀의 압력은 5bar.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압력이 2bar 정도니까 이 제품이 분출하는 스팀이 어느 정도의 압력으로 옷 표면에 닿는지 쉽게 이해가 될 듯하다. 압력이 높으면 스팀이 섬유 속으로 보다 깊숙하게 침투하며 옷과 열판의 온도 차이를 극복해 열로 인한 손상을 막는다. 주름 제거 능력도 압력이 없는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뛰어나다.

물 보관을 따로 하는 덕에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CG8280의 다리미 본체 무게는 1.2kg. 일반 스팀다리미의 경우 보통 1.5kg 정도의 무게를 가지며 물의 무게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무겁다.

분리가 가능한 물탱크는 물을 넣는 구멍이 500원짜리 동전보다 커서 수도꼭지에 대고 물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스팀탱크와 다리미를 이어주는 스팀호수는 약 1.9m. 전원 코드는 2.5m의 길이를 가진다.

8280이 뿜어내는 스팀 압력은 5bar.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물의 압력이 2bar니까 이보다 약 2.5배 높은 압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품에는 LCD 모니터 창이 위치하고 있다. 버튼을 이용해 12가지 옷감 중 하나를 고르면 그에 맞는 열판 온도와 스팀량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기능은 제품에 편리함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독립 스팀탱크를 통해 높은 압력의 스팀을 제공함으로써 옷 다리는 시간을 반으로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주름 제거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적은 시간으로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바쁜 하루를 살아가야하는 현대인에게 어울릴만한 컨셉이다. 제품 가격은 59만 9,000원.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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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1:07 2006/09/28 11:07


일본의 캐릭터 상품 제조사 라나(www.runat.co.jp)는 디즈니-픽사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을 형상화한 DVD 내장형 TV와 CD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14인치 CRT형의 맥퀸 TV는 입 부분을 DVD 삽입구로 활용하고 양쪽 볼에 스피커를 내장했다. 지원 미디어는 ± R/RW, VCD 등이며 JPEG 형식의 이미지 파일도 읽을 수 있다. 또 콤퍼짓,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를 갖췄고 리모컨을 내장하고 있다.

CD 플레이어 역시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을 그대로 옮겨왔다. CD 재생 외에 FM과 AM 라디오 수신을 지원하며 타이어 부분을 스피커로 써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출력은 각 채널 당 1.2W.

현재 맥퀸 TV는 라나의 온라인 쇼핑몰(www.runatown.com)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CD 플레이어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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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11:59 2006/08/02 11:59

‘하이파이(Hi-Fi, High Faithful)’

음향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단어다. 그러나 소리와 관련된 이런 저런 기기에 하이파이라는 이름이 붙는 것을 보면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궁금증이 생길만도 하다.

사실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조금 더 원음에 충실하고 깨끗한 음을 재생하는 오디오 기기로 해석하면 되겠다.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센터 본체, 인텔 듀얼 코어 CPU와 디지털 신호처리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상위 기종의 하이파이 기기는 음향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면 당연히 ‘비싸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마니아라면 얘기가 다르다. 몇 천만 원부터 억대를 호가하는 오디오 기기 사용자도 있으니까. 

몬도시스템즈(www.mondosystem.co.kr)가 개발한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센터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하이파이 멀티미디어 기기다. AV 마니아라면 컴퓨터 기반, 아니 정확하게는 디지털 기반 기기에 의심을 가질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AV 기기의 디지털화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예컨대 값비싼 하이파이 CD 플레이어는 CD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기 위해 모터와 턴테이블, 볼 베어링에 많은 투자를 한다. 이런 아날로그적 투자는 당연히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된다는 것.  

몬도시스템즈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 센터는 이런 아날로그적 가격 상승 요인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했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신호처리 소프트웨어는 영상과 음향의 최소 구성 요소인 픽셀(Pixel) 및 각 음의 주파수 특성을 제어해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1280×720 해상도를 지원하는 DLP 프로젝터
음향 부문에서는 디지털 음원을 아날로그로 변환 하지 않고 각 스피커 유닛까지 디지털로 전달하는 ‘디지털 크로스오버(Digital Crossover)’ 기술로 원음에 가까운 음을 재생한다. 영상 부문은 ‘다이렉트 픽셀 매핑(Direct Pixel Mapping)’ 기술로 픽셀을 하나하나 보정해 대형 스크린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론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비용은 만만치 않다. 작년 8월에 설립된 몬도시스템즈는 지금까지 연구 개발 비용으로 약 70억을 썼다고 말했다. 회사 규모에 비하면 높은 투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생산규모가 커지면 생산비 절약 부문에서 하드웨어 투자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센터가 아주 싼 것은 아니다. 이 제품은 인텔 듀얼 코어 PC 기반 디지털 미디어 센터와 8인치 서브 우퍼를 포함한 멀티채널 스피커, HD급 DLP 프로젝터, 120인치 전동모터 스크린, 광케이블을 이용한 DVI/HDMI 비디오 전송장치로 구성된다. 그리고 1,350만 원(부가세 별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전체 패키지를 판매하는 형태라서 낱개 구입을 불가능하다. 잘 모른다면 입이 벌어질만한 가격이지만 회사 측은 전체적인 구성과 성능으로 봤을 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말했다.

8인치 서브 우퍼를 포함한 멀티채널 스피커
실제로 이 제품의 중심인 미디어 센터는 기가비트/무선랜를 내장해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 1TB의 하드디스크를 갖춰 CD 8000장 분량의 콘텐츠 저장할 수 있다.

보통 3~5정도의 리모컨을 가지는 홈씨어터 시스템에서 리모컨 하나로 HDTV, 영화, DVD, 사진, 게임, 인터넷 등 갖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자잘한 장점에 불구하다. 컴퓨터가 들어간 시스템인 만큼 활용 범위는 무한하니까.

이 제품은 국내보단 미국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몬도시스템즈는 일단 국내를 테스트 시장으로 삼고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몬도시스템즈 정철 사장은 “국내와 미국 시장은 콘텐츠가 풍부하고 네트워크 인프라가 잘 갖춰져 디지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과 하이파이를 접목한 이 제품은 A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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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11:26 2006/07/27 11:26

일본 블루닷은 마루베니 인포메이션 테크와 공동으로 자료 분류 기능을 지원하는 엘리베이터 방식 CD/DVD 전용 수납 장치 디비타를 출시했다


하드디스크의 가격 하락, 한 번 사용하고 지우는 일회성 데이터의 증가 등으로 CD나 DVD에 자료를 저장하는 빈도가 많이 줄었다. 그러나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라면 ‘굽는’ 작업에 걸리는 시간이 그리 아깝지만은 않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다.

물론 이렇게 중요한 자료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수적이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미디어를 넣어두고 험하게 다루지만 않는다면 오랜 기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CD나 DVD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한다면 자료가 쌓였을 때 문제가 나타난다. 종류별로, 혹은 날짜별로 미디어가 정리 되지 않았다면 원하는 데이터를 찾기 위해 몇 번이고 CD 케이스를 여닫아야 할 지도 모른다.  

일본 블루닷은 마루베니 인포메이션 테크와 공동으로 자료 분류 기능을 지원하는 엘리베이터 방식 CD/DVD 전용 수납 장치 디비타(모델명·BDM-100S)를 출시했다.

지름 12cm의 광 미디어를 지원하는 디비타는 미디어를 넣을 때 제품 상단에 위치한 숫자 패드를 이용해 타이틀을 등록하고 이후에는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마치 인터넷 검색 엔진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곧바로 원하는 정보가 나타나듯 디비타도 미리 지정해 둔 검색어를 누르면 이에 맞는 미디어를 찾아서 자동으로 꺼내준다.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는 즐겨찾기로 지정해놓을 수 있으며 사용한 미디어를 다시 보관할 때는 별다른 설정 없이 미리 정해둔 검색어를 찾아서 누르기만 하면 된다.  

제품의 내부 구조는 100층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떠올리면 쉽다. 즉 100개의 CD나 DVD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제품의 내부 구조는 100층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떠올리면 쉽다. 즉 100개의 CD나 DVD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제품 전면의 파란 색 LED는 수납을 관리하는 내부 장치가 현재 몇 층에 머물러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보안을 요하는 중요 자료라면 함부로 꺼내볼 수 없도록 패스워드를 걸어놓을 수도 있다.

100장을 수납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100장이나? 혹은 겨우 100장? 등으로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다. 이에 대한 답은 제조사 측이 이 수납 장치가 거실, 그것도 TV와 오디오 옆에 놓고 쓰는 엔터테인먼트 용도임을 분명히 한 점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제품 크기는 205×334×571mm(폭×깊이×높이), 무게는 약7kg 정도다. 출시는 7월 말이며 가격은 4만 1,790엔 정도로 예상된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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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16:07 2006/06/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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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과의 전쟁… 모근제거기로 해결’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성들은 매년 이맘때면 그간 은밀한(?) 부위에 자라난 체모로 고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밀거나, 뽑거나, 또는 영구적으로 체모를 없앨 수 있도록 수술을 받곤 한다.

비앤비메디컬의 뉴에필라레이저는 레이저를 이용한 모근제거기다
이 중 어떤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는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겠지만 전문가들은 ‘면도’는 삼가하라고 조언한다. 면도할 때 생기는 미세한 상처로 피부병이나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뽑는 것도 통증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모근제거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출시된 여성용 모근제거기는 ‘통증 완화’ 기능으로 눈길을 끈다. 단순히 뽑기만 한다면 족집게와 왁스를 이용한 전통적인 제모 방법보다 나을게 없다.

판매율이 높은 모근제거기는 피부를 차갑게 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가정용 미용기기 전문 제조사인 비앤비메디컬(www.bnbmedical.co.kr)은 레이저 방식의 모근제거기인 뉴에필라레이저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레이저가 체모의 멜라닌 색소에 열 에너지로 전달되어 모근을 파괴하는 원리로 통증을 최소화한다.

피부를 차갑게 해 제모시 순간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필립스 HP-6493
터치 센서로 작동되지만 부주의로 인해 레이저가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검은색에만 반응하기에, 그럴리는 거의 없지만 겨드랑이나 다리털이 노란 색 등으로 염색되어 있다면 원래 색으로 되돌린 뒤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격은 17만원대.

필립스(www.philips.co.kr)의 HP-6493은 회전식 쿨링 헤드를 갖춰 굴곡이 심한 부위에서도 모근 제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체모의 굵기나 신체 부위에 따라 헤드 회전 속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낮은 속도로 제품을 이용해도 되겠다.

HP-6493은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으로 아이스 스킨 쿨러를 사용한다. 아이스 스킨 쿨러는 피부를 차갑게 해 털을 뽑을 때 순간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킨다. 또한 체모를 뽑고 지나가는 순간 액티브 마사지 시스템으로 피부의 긴장을 완화시켜 통증을 최소화한다. 가격은 12만원대.

브라운(www.braun.co.kr)의 실크 에필 3270 모델도 필립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아이스 쿨링팩으로 피부를 차갑게 한 뒤 제모의 통증을 완화한다. 또한 170Hz로 진동하는 마사지 롤러가 제모 전후 피부를 마사지해줘 통증이 적다.

3270은 에필레이션 헤드를 장착해 핀셋이 정밀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짧거나 누워있는 체모까지 모두 일으켜주므로 모근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그러나 방수 제품이 아니라서 샤워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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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15:41 2006/05/02 15:41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12일 개막된 KIECO 2006은 삼성과 LG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IT를 이끌어가는 두 대기업은 이번 전시회에 102인치 PDP TV를 비롯해 DMB 휴대폰, 노트북, LCD 모니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첨단 IT 기기를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디지털 TV를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풀 HD(1080i)를 지원하는 LCD TV와 생방송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임머신 기능은 올 초 하드디스크 용량을 250GB로 늘리면서 HD급 영상을 2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TV는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최근 ‘보르도’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LCD TV는 블루와 와인 컬러를 제품 하단에 적용해 붉은 포도주가 담긴 와인 잔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 제품은 32인치와 40인치의 두께가 각각 8cm와 8.7cm 에 불과해 경쟁 모델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LCD TV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82인치 LCD를 전시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재미있는 것은 홀 안쪽에 나란히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전시장 입구에 세계 최대 크기인 102인치 PDP를 전시했다는 것. 세계 최고의 이 PDP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LG전자의 디지털 TV 전시 부스에는 "액스캔버스하다" 는 문구는 눈길을 끈다. 최근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TV의 생각을 바꾼다’는 뜻의 엑스캔버스 광고로 아이디어를 얻어 사내 구호를 ‘엑스캔버스 합시다’로 바꿨다고.

삼성과 LG는 TV 이외에도 갖가지 신제품을 출품해 볼꺼리를 제공했다. @Buzz

LG전자 전시 부스삼성전자 전시 부스
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한 LG전자 PDP TV와인잔의 모습을 형상화한 삼성 디지털TV 전시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02인치 PDP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4927&ps_hnum=1999995149
2006/04/12 23:43 2006/04/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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