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터와 인터넷으로 인하여 앉은자리에서 천리를 내다보는 시대가 된 지 오래다. 정보화로 인해 편해진 것. 이는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기 때문에 나열하기도 쉽지 않지만 인터넷 사용자라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서 크게 설명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그저 "세상 참 편해졌다"는 감탄사 하나면 설명되지 않을까.

그러나 해킹, 바이러스, 불법 광고 메일로 인해 매년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www.krcert.or.kr)이 발표한 지난 10월 '인터넷 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월보'에 따르면 10월까지 올 한해 웜·바이러스 피해는 14,115건, 스팸 메일과 일반 해킹을 포함한 해킹사고 피해는 31,047건에 이른다. 이 중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해 악성적으로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기타 좋지 않은 프로그램 및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전체 피해의 20%를 차지한다.

여차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힘들게 쌓아둔 데이터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직장인이 받는 메일 중 90%가 스팸 메일이라는 통계도 있을 정도니 인터넷으로 인한 시간과 자원의 낭비는 실로 대단한 것이다.

이런 시간과 자원의 낭비, 그리고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업계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개인 사용자들의 인식은 다르다. '블래스터 웜'의 피해 덕(?)에 그나마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있지만 대부분 귀찮아하는 경향이 짙다. 바이러스 백신도 하드디스크가 용량이 큰 요즘에는 스캔에 많은 시간이 걸려 대부분 치료/검색을 꺼린다. 그러나 문제가 있으면 그제야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치료한다.

'보안'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으나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갖가지 어려운 설정 없이 노출되어 있는 위험(바이러스, 스팸, 기타 웜을 통한 피해)을 전체적으로 방어해주는 솔루션을 보기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시만텍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개인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보다 다채롭고 넓은 부분에서 보안을 책임지는데, 노턴 안티 바이러스2006, 노턴 퍼스널 파이어월2006, 노턴 안티스팸2006 등의 굵직한 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놓아 편리하고 신뢰성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

■ 다채로운 보안 프로그램이 통합, 보안 수준 높여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는 안티바이러스2006, 퍼스널 파이어월2006, 안티스팸2006을 메인 기능으로 넣고 사용자 컴퓨터를 분석, 보안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해주는 시큐리티 인스펙터(inspector)와 자녀들을 인터넷의 유해한 정보로부터 보호해주는 페런털(parental) 컨트롤, 그리고 이 모든 기능을 한데 묶어 관리토록 한 프로텍션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 컴퓨터에서 보안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한다보안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하면 갖가지 구성을 해야 하는데,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작업을 하다 보면 "XX 프로그램이 인터넷에 접속하려 합니다", 혹은 "XX 프로그램이 XX 포트에 접근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밖으로 나가거나 안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제한한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놀란 것은 별의 별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용자 모르게 인터넷을 액세스하려 한다는 것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이고 적합한 작업이라면 액세스를 승인하고 다음부터는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도록 설정해둘 수 있다.

하루 정도는 이런 메시지 때문에 귀찮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 정도로 완벽하게 정보 주고받기에 관여한다는 뜻이라 내심 보안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실제 그만한 성능을 제공해주었다.

개인마다 인터넷으로 하는 일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그 패턴이 일정하기 때문에 하루 정도 지나면 사용자가 프로그램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귀찮음은 없어지고 보안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 모르고 당하는 것과 알고 당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기 때문이다. 물론 알면서 당하게 놔두지도 않지만.

안티 스팸은 메일 클라이언트에 연결된다유해한 인터넷 콘텐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시큐리티 인스펙터는 "당신 컴퓨터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얼른 고치시오"라고 말하는 듯, 보안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알려주고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다. 인스펙터는 인터넷 시큐리티에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허점이 생길만한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다.

안티스팸은 아웃룩과 아웃룩 익스프레스, 혹은 유도라 등의 POP3 E-메일 클라이언트와 연동되어 내 컴퓨터로 저장되는 각종 스팸 메일과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다. 특히 패런털 컨트롤의 기능인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유용하다. 이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합하며, 필터링과 차단 목록에 광고자의 주소를 넣는 방법이 매우 직관적이라서 사용법도 쉽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데, 바이러스로 컴퓨터가 먹통이고 스팸 메일을 걸러낸다고 시간을 지체했다가는 정말 생활이 곤란하다. 언제 어디서 자신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보안 프로그램이 좋고 나쁨을 떠나 사용자 개개인이 '보안'이라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적당한 보안 솔루션을 찾자.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보안에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충분히 대비하고 발생된 문제를 고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Buzz

2006/03/18 04:45 2006/03/18 04:45

트랙백 주소 :: http://powerusr.delighit.net/trackback/5